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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는 열대 섬인 보르네오섬의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섬은 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덩어리가 중간에 분리되어 있으며 대부분 말레이시아에 둘러싸여 있고 다른 부분은 북쪽으로 남중국해를 접하고 있어요.브루나이는 5, 765제곱미터에 인구 44만이 좀 넘어요. 전체 시민의 약 1/3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살고 있으며 동부 템부롱 산악지대에는 약 1만 명 만이 살고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현재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을 겸하고 있는 술탄 하지 하사날 볼키아 무이자딘 와다울라 국왕이 통치하고 있습니다. 국기는 정부의 자애로운 손과 국민에게 복지와 평화, 번영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상징하는 두 손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봉사하라』라는 뜻입니다.말레이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만 다른 방언들도 사용합니다. 공동체 의식은 브루나이 문화에서 매우 중시됩니다. 『함께 일하라』는 뜻의 『고통로용』이라는 용어는 사람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단결하여 일을 도모한다는 정신을 전달합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고통로용』 행사는 학교, 모스크, 마을회관 기타 공공시설의 청소 및 유지관리와 같은 공동 업무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모입니다.브루나이의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복장은 이슬람의 영향을 받습니다. 500년 넘게 브루나이는 금속공예, 특히 은공예와 예술가들이 제작한 고급 공예품들로 유명합니다. 현지에서 『카이테누난 브루나이』로 알려진 전통 직물은 수 세기 동안 왕족들과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그것들은 결혼식에서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것입니다. 카이테누난 브루나이는 두 주요 유형이 있어요. 『카이테누난비아사』 또는 『일반 직물』과 광이 나는 『카이베파칸』 혹은 금, 은, 기타 금속 실 직물로 구성되죠. 『맨가냠』이라고 불리는 바구니 제작은 또다른 전통 수공예입니다. 시각 예술 외에도 공연 예술도 브루나이 국민에게 중요합니다.우리는 브루나이가 알라신의 은총으로 술탄 하지 하사날 볼키아 무이자딘 와다울라의 지도 아래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