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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구호 소식입니다… 2022년 11월 21일 이른 오후, 규모 5.6의 지진이 자바섬의 서쪽 치안주르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진동은 200㎞ 이상 떨어진 자카르타에서도 느껴졌으며, 건물들이 흔들려 주민들이 대피해야만 했습니다 큰 피해를 입은 치안주르 지역에서는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을 포함해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5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이후 며칠 동안 계속해서 300여 차례의 여진이 지역을 뒤흔들며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 파괴적인 재난 직후, 자카르타 센터의 우리 협회 구호팀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꾸러미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여기에는 비건 라면, 비건 이유식,비스킷과 같은 식품과 함께 아이를 위한 진정 허브 오일, 소독용 유칼립투스 오일, 목욕 비누,치약,칫솔, 유아용 기저귀, 따뜻한 담요, 의류 용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구호 팀은 비건을 시작할 수 있는 안내책자와 스승님의 책,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를 준비했고 2022년 11월 22일 저녁까지 150개의 구호 꾸러미를 준비하여 다음날 치안주르 지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협회의 구호팀은 지진 피해를 입은 쿠타와링인 마을과 만데 지역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의 집들은 지붕이 떨어지거나 벽이 무너지는 구조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100개 이상의 가구와 약 250명의 사람들이 날씨로부터 최소한의 보호만을 받으며 텐트에서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구호팀은 신속히 준비한 구호물품을 어린이와 어른,노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또한 텐트의 모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는지 확인하러 다녔으며 긴급히 필요한 대피용 텐트를 성인용 기저귀와 비타민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들은 구호품을 기쁘게 받았으며 특히 아이들이 스승님의 책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과 다른 비건 관련 책을 읽고 기뻐했습니다 구호팀이 마을에 있는 동안에도 여진이 계속해서 자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스승님의 은총으로 구호팀은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약간의 위로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구호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신 가장 다정하신 스승님의 크나큰 축복과 보호,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구호팀의 헌신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알라의 자비로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어서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자카르타 센터 구호팀에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 다음과 같은 답신을 전하셨습니다 『자카르타의 다정한 영혼들, 자바의 안타까운 지진 소식에 대한 초기 보고를 전해줘서 고마워요 나의 진심 어린 애도와 기도가 여러분의 동포들과 함께해요 구호를 위한 자금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추가로 필요한 게 있다면 알려줘요 여러분의 도움이 이재민들에게 위안과 축복이 되어줄 거예요 여러분의 친절과 관대함을 천국에서도 축복해요 신의 은총으로 내 모든 사랑과 감사를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