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왕족은 누가 뽑냐는 거였죠? (예, 스승님) 타고나는 게 아니면, 만일 그 종족이 왕실에서 태어났다면 자동으로 왕족 신분을 물려받겠죠. (와) 네! 이런 종족, 어류나 다른 존재들처럼 이런 종족은 고귀하니까요. 부모가 고귀하면 자식도 고귀하고 선할 것이며 어릴 때부터 다스리는 법과 백성들을 자상하게 대하는 법을 배울 거예요. 그럼 자동으로 물려받게 되겠죠.
결혼이나 업으로 인해 왕이 된 자가 죽거나 해서 후임을 정해야 할 때는 왕세자나 공주가 그 지위와 권력을 물려 받겠죠. 알겠어요? (예, 스승님) 안 그럼 왕실위원회에서 누군가를 택하겠죠. 꼭 왕족일 필요는 없어요. 왕실 밖의 평범한 존재일 수도 있지만 덕이 있고 올바르고 정의롭고 자애롭고 지혜로운 존재여야 하죠. 그럼 그 존재를 지도자로 지명해요. (예, 스승님)
때로는 인간을 납치해 데려와서 그들의 왕으로 추대하기도 하죠. (오!) 하지만 그 인간은 기꺼이 그걸 맡을 거예요. 다만 이따금 그는 지구에 돌아와야 하죠. 고향이 그리울 테니까요. 잠시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가죠. (와) 그는 두 세계에서 사는 힘을 갖게 될 거예요. 그런 조건을 걸고 다른 종족의 왕이라는 지위를 받아들일 거예요. (오!) (와) 근사하죠. (예!) 동화가 아니고 정말 그래요. (와) 매일 그러진 않아요. 미국처럼 4년마다 혹은 다른 나라들처럼 5년마다 그러진 않고 이따금 그렇게 합니다. (예, 스승님) 그 인간이 전에 그 종족에 있었거나 그들과 좋은 인연이 있을 경우에도 그게 가능하죠. 알겠어요? (와)
인연도 있어야 해요. 그들이 그렇게 누구를 택하는 건 쉽지 않아요. 여러 요건을 봐야 해요. (맞습니다) (예, 스승님) 아이들 동화 같은 얘기를 하고 있죠. (예) 여러분은 동화 좋아하죠? (예, 스승님) 다시 아이같이 되는 것도 괜찮아요. 뭐 어때요! 됐어요.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됐으면 또 어떤 걸 묻고 싶은지 말해보세요.
(인간도 그런 체계를 모방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나도 좋겠어요! 여러분처럼 나도 원해요. 그러면 힘들게 벌어서 낸 국민의 세금 수십 억 달러, 수조 달러를 3, 4, 5, 6년 마다 낭비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대통령을 뽑으려고요. (예, 스승님) 게다가 나쁜 대통령, 더 안 좋은 대통령이 뽑힐 수도 있죠. 인간은 지혜가 부족해요. 이렇게 말해 유감이에요. 우린 만물의 영장이죠. 많은 능력이 있고 지능도 뛰어나서 이런저런 걸 발명하고 이미 다른 행성들, 달 같은 데도 갈 수 있죠. 수억 광년 떨어진 다른 행성이나 항성들을 보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볼 수 있죠.
하지만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에는 잘하지 못해요. 어울락(베트남)엔 이런 말이 있어요. 그 뜻은 우선 가족부터 보살펴서 가족 모두가 부족함이 없고 만족하도록 해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다음 남는 게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는 거죠. 물론 그게 이치에 맞죠? (예, 스승님) 왜 다른 이를 돕느라고 자기 가족을 굶어 죽게 하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겪게 하겠어요? 왜요? 가족이 고통받는 건 다른 누가 고통받는 거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예) 같은 거죠. 알겠어요? (예, 스승님)
그러니 자기 가족부터 먼저 돌본 뒤에 외부인을 돌보면 되는 거예요. (예) 같은 것이죠. 가족을 돕는 것이나 외부인을 돕는 것이나요. (예, 스승님) 좋아요. 그러니 이런 체계는 아직 시기상조이겠죠. 그렇게 되길 희망해요. 내 생전에 그렇게 된다면 기쁠 거예요. 또 대통령이 훌륭하면 계속 하게 하고요. (예) 네, 그렇게 많은 돈을 낭비하면 안 되죠.
여러분 가운데 미국인도 있지만 미국의 선거 비용은 140억 달러예요. (와!) 그건 정말 큰돈이죠. 세상에, 그 돈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겠어요? 그렇게 낭비 안 하면요. 그리고 폭력 비용은 지난 몇 년 간 세계 경제에 있어서 대략 14조 5천억 달러였어요. 그 가운데 전쟁 비용은 5천 210억 달러고요. 그러니까 말 나온 김에 우린 트럼프 대통령에게 또 고마워해야 해요.
평화를 이루어서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힘들게 벌어서 낸 국민의 세금을 많이 절약했으니까요. 세상에, 그 돈이면 미국 국민 전체가 무료 식사를 할 수 있죠. 적어도 몇 년은요. 적어도 일 년은 되겠죠? (예, 스승님) 얼마나 되죠? 적어도 한동안은 그렇죠. (예, 스승님) 그러면 추운 겨울에 돌아다니는 노숙자들도 없겠죠. 남은 음식을 구걸하다가 다른 잘사는 사람들이나 힘센 자들의 괴롭힘을 받지 않아도 되고요. 같은 존재, 종족으로부터요. 내 말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여러분 나라는 전쟁으로 시간을 허비했을 뿐 아니라 이젠 논란 (여지가)있는 선거로 시간을 낭비했어요. (예) 트럼트 대통령이 재선돼야 해요. (예) 내가 할 말은 그 거예요. (예, 스승님) 하지만 이 세상은 거꾸로 된 세상이에요. 누가 좋은 일을 해도 보질 못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죠. 듣고 싶은 것만 듣고요. 가령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 나라와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지만 그런 얘기는 안 해요, 별로 안 하죠. 오로지 그가 하지도 않은 나쁜 일들만 말해요. 그래서 그가 탄핵 때도 살아남은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죠?
그러니 세상의 이런 체계는 바뀌어야 해요. 그러니 다른 존재들의 공명정대한 이런 체계를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묻지 말아요 (예, 스승님) 그럴 수 있길 바랄 뿐이죠. 나는 단지 여러분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좀더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얘기를 하는 건데 이런 정치 얘기까지 하게 됐네요. 하지만 난 전혀 개의치 않아요. 지금 여기서 말이 나왔으니 다른 이들도 들어도 됩니다. 이 부분 지우지 말아요. 알았죠? (예, 스승님) 내 안전과 평판 등을 염려해서 편집하지 말아요. 아무것도요. 상관 안 해요, 알겠죠? (예, 스승님) 그대로 둬요, 알았죠? (예, 스승님) 지금 한 말도요.
여러분 질문에 답이 됐나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오, 미안해요. 오늘 내 기분이 왜 이렇죠? 왜 그럴까요. 그냥 슬프고 화나고 좌절감이 들어요. 화난 건 아니고 그냥 절망스러워요.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피를 흘려서 화가 나요. (예, 스승님) 내 개인적 이유는 없어요. 난 안전하고 잘 있어요. 안전하지 않고 잘 있지 못해도 상관없어요. 알겠어요? 난 내 할 일을 해야 하고 그런 말을 해야 해요. 다음 질문하세요.
(스승님께서 지난번에 오라와 색깔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점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오라를 보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까?)
오, 와! 그런 능력은 그냥 있거나 없는 거예요. 아님 명상을 더 해서 초능력을 키울 수도 있어요. 잃은 걸 되찾을 수 있죠. 병에 걸리면 회복을 해야 맛있는 음식 맛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처럼요. 어떤 병은 걸리면 미각과 후각을 잃어요. 요즘 코로나19처럼요. 감염자들이 모두 같은 증상을 보이진 않죠. 꼭 열과 두통이 있는 건 아니에요. 어떤 이는 미각과 후각을 잃어요. 참 기이한 병이에요. 일부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자살을 했어요. 젊고 건강했던 멋진 의사들도 자살을 했죠, 마음이 영향을 받아서요. (오) (예, 스승님) 두뇌가요.
그러니 오라를 보는 건 타고나기도 해요. 그들은 전생에 그걸 수행을 했거나 그런 능력을 키우는 어떤 수행을 했어요. 여러분은 안 했고요. 여러분은 그 외 다른 걸 수행한 거죠. 아니면 그 능력을 포기했죠. 나와 일하려고요. 지구가 절박한 위기에 처한 이 시대에 인류를 돕고 이 행성을 돕기 위해서요. 그렇기에 여러분은 누가 떠나든, 누가 나나 여러분을 비난하든 남아 있죠. 이해해요? (예, 스승님) 이 세상에선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선 뭔가를 얻을 수 없어요.
다시금 고마움을 표해요. 난 보통 여러분에게 다정하죠? (예, 스승님) 가족처럼 매일 여러분에게 음식을 해주고 싶어요. 모두의 엄마처럼요. 난 그런 걸 좋아해요. 이런 가족을 난 좋아해요. 물질 세상에서는 그런 걸 좋아해요. 내가 조리하고 누구는 당근을 썰고 누구는 채소를 씻고요. 그럼 좋을 텐데요. (예, 스승님) 네, 마음 훈훈하고 서로 연결이 되죠. (예) 하나가 됩니다. 늘 그런 걸 바라지만 할 수가 없어요. (예, 스승님) 괜찮아요. 꿈을 꾸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요. (예, 스승님) 누가 알겠어요. 그렇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기도하진 말아요.
사람들에게 좋은 걸 기도해야 해요. 지구와 세계에 이롭고 동물들에게 좋은 것들이 실현되어야 할 것들이죠. 우리를 위한 게 아니고요. (예, 스승님) 난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래야 해요. (예, 스승님) 물론 절박할 때는 해도 되죠. 그럴 땐 말해요. 『제가 나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일을 계속 할 수 있게요』 신의 일 말이에요. 그렇게 짧게 기도해요. 신은 귀먹지 않았어요. 크게 울부짖거나 계속 같은 기도를 되풀이해서 신의 귀를 시끄럽게 할 필요는 없어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