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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위대한 시인 리 헌트는 이렇게 말했어요. 『색은 자연이 짓는 미소다』 새들이 지닌 자연의 미소는 가장 명랑하죠. 깃털의 색은 색소, 또는 깃털을 통한 빛의 굴절, 또는 이 두 가지의 조합에서 비롯돼요. 새들이 가지고 있는 형형색색의 강렬한 깃털이 실은 그들이 먹는 과일이나 씨앗에서 유래할 뿐 아니라 빛의 굴절에 의해서도 색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붉은 깃털은 색소와 깃털의 구조 두 가지의 결과예요. 카로티노이드, 멜라닌, 포르피린은 새의 깃털 팔레트에서 발견되는 세 가지 색소로 대사되는 세 가지 물질이에요. 붉은색, 오렌지색, 노란색 깃털은 카로티노이드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몸에선 이를 합성하지 못해서 음식을 통해 흡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