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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인 비건 음악 치료사 에바 해머 씨를 모시고 음악치료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해머 씨는 웨스턴 미시건 대학에서 음악치료 학사 학위를 받았고 호스피스에서 인턴을 마친 뒤 공인 음악치료사가 됐습니다. 그녀는 일리노이주의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을 위한 완화치료와 지원을 제공하고 생의 마감을 돌보는 저니케어에서 일했습니다. 다년간의 음악 관련 치료 경험으로 해머 씨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위안을 주는 대단한 잠재력을 음악에서 봤죠.“음악은 질병과 장애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음악치료사들은 질병 치료와 더불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도 합니다. 음악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본 가장 강력한 연구는 NICU,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진행된 것입니다. 우린 너무 일찍 태어나 수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봤습니다.”“호스피스 음악에선 종종 종교음악이 사용되고 그건 특히 신앙심 있는 사람에게 중요합니다. 생을 마감하면서 우리가 직면해야 할 이런 것들을 진정으로 검토할 수 있는 일종의 신성하고 안전한 기분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린 고통이 심한 이들의 호흡이 얕은 것을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음악치료사가 하는 건 종종 호흡의 리듬을 맞추는 것입니다. 음악, 호흡, 생체리듬이 동기화되면 음악치료사는 실제로 음악을 느리게 함으로써 음악과 동기화된 생체리듬을 느리게 만들어 실제로 호흡을 더 낮고 길게 만들어 환자를 안정시키고 통증과 호흡곤란을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