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고 결국 아무것도 없었죠. 얻는 건 없었고 많은 걸 잃었어요. 많은 목숨을 잃었고 안전, 식량과 일용품, 존엄성, 신과 부처에 대한 믿음도 잃었고 친척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도 잃었으며 반려동물 주민도 잃었고 집, 가정, 밭, 정원, 모든 걸 잃었어요.
좋아요. 또 있나요? 우리가 읽은 내용과 관련해 질문이 있나요? 아님 듣느라 바빴나요? 항상 나만 말해요. 그러곤 “스승님은 말이 많으셔”라 하죠. 난 여러분을 위해 말해요. (네) 여러분도 말해야 해요. 들으면서 동시에 생각하려면 어렵죠.
아니면 지난번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있나요? “일년왕”에 대해서요? 그처럼 왕이 되고 싶지 않나요? (싫습니다) 글쎄요. 나쁠 건 없죠. 많은 이들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해요. 때로 그들은 잠시 그 자리에 앉았다가 의자가 데워지기도 전에 벌써 쫓겨나죠. 잇따른 혁명으로요.
내가 기억하기로는 어울락(베트남)에서 나중에 사이공이 함락되기 전에 많은 총리와 대통령들이 자리에 올랐다가 내려왔어요. 요요처럼요. 모두가 나와서 거창한 말들을 했지만 곧 자리에서 내려왔죠. 그 후엔 다른 이가 나와서 더 우렁차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또 내려왔고요. 몇 명인지 기억 안 나요. 다들 박수를 쳤어요. 누가 박수를 쳤는진 몰라도 박수소리가 컸어요. 라디오에서 들었거든요.
그때 난 아직 어렸어요. 아직 고등학교, 중학교 때였어요. 많은 거창한 말들을 했지만 다 허사였어요. 나라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고 결국 아무것도 없었죠. 얻는 건 없었고 많은 걸 잃었어요. 많은 목숨을 잃었고 안전, 식량과 일용품, 존엄성, 신과 부처에 대한 믿음도 잃었고 친척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도 잃었으며 반려동물 주민도 잃었고 집, 가정, 밭, 정원, 모든 걸 잃었어요. (네)
수십 년에 걸쳐 자라난 많은 코코넛 숲들도 고엽제 때문에 다 시들어 죽었어요. 예를 들면 그래요. (오) 게다가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도 여전해요. 그 후에 기형아가 많이 태어났죠. 시각, 청각, 언어 장애인, 손발이나 눈, 귀가 없이 태어나거나 이것저것 없이 태어난 아이가 많았죠. (아) 고엽제와 다른 화학물질이 취약하고 아름다운 그 작은 나라에, 그 나라의 아이들과 여성들, 노인들에게 비처럼 뿌려진 뒤에 기형이 많이 생겼어요. 전쟁도 지옥과 같아요.
내가 말했죠, 인류 자신이 바로 팬데믹입니다. 그들은 늘 서로를 죽이고 있어요. (네) (네, 스승님) 그리고 이제는 아기들을 마치 파리 존재를 죽이듯 그렇게 죽이고 있죠. (네) 혹은 개미 존재를 털어내듯 (맞습니다) 그처럼 평범한 일이 되었죠. (네, 스승님) 맙소사.
하지만 DNA 같은 걸 추적하는 데는 큰돈을 쓰죠. 그들은 DNA를 추적해요. 그렇게 해서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범인을 찾아냅니다. (네, 스승님) 살인범을요. 수 십 년이 지난 최근에 그들은 DNA를 찾아내서 십 대들 중 한 명을 죽인 범인을 알아냈죠. 십 대 한 사람 죽인 범인을 수십 년간 추적했어요.
하지만 태아를 죽이면 아무도 뭐라 안 해요. 심지어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으로 그 비용까지 대줍니다. (네) 그리고 요청이 있으면 해외 시술까지 지원하죠. 그게 믿어지나요? 그게 평범한 일이 됐죠! 합법이 됐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밖에서 누구를 죽이면 감옥에 가거나 추방되기도 합니다. 어떤 주인지나 나라인지에 따라 다르죠. (네)
오, 맙소사. 많은 전쟁터에서 수십만의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러면 이른바 전범이라 불리는 이들은 나중에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로 감옥에 가야 하죠. (네) 전쟁이 끝난 뒤에 그 사람의 인생이 이미 바뀌어서 그가 의사가 되어 대신 다른 사람들을 돕더라도 여전히 그를 추적해서 수감합니다. 밀로, 밀로코비치인가요. 그의 이름이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요) 다시 말해볼래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대략 그런 이름이죠. 세르비아인가 (네) 그랬어요.
그 당시 보스니아는 전쟁 중이었죠. 난 유럽이 불타고 있던 그 전쟁 시기에 유럽으로 가서 순회강연을 했어요. (네) 10만이나 몇 만 명이 죽었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러자 그들은 그가 혼자 책임을 지게 했어요. 좋아요. 네. 전쟁 지도자들, 전쟁 도발자들은 좋지 않죠. 네, 그건 받아들일 수 있어요. 하지만 수백만의 아이들을 죽여도 아무도 뭐라 안 하죠. 무고한 아기들이요. (네) 적들끼리 서로 싸우다 죽는 것과는 다르죠. (네, 스승님) 무방비 상태의 죄 없는 아기들이죠. 이미 사람의 형체를 갖춘 아기들이에요. 이미 태어났는데도 여전히 죽입니다. 한데 아무도 뭐라 안 하죠. 무슨 세상이 이런가요? (네, 스승님) 너무 화가 나요. 내 말 이해되나요? (네, 스승님)
때론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우울해서가 아니라 너무 역겨워서요. 너무 화가 납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 큰 좌절감이 듭니다! 어떤 인종이 이 아름다운 행성에 살면서 서로에게, 무방비한 아기들에게 그처럼 추하고 사악한 짓을 할까요? 매주 수십억의 동물 주민을 죽이는 건 말할 것도 없죠. (네) 5분마다 백만, 혹은 그 이상, 혹은 5백만의 동물 주민들이 죽임을 당한다고 합니다.
한 여배우가 말하길 시간당 1, 2백만이 죽임을 당한다고 했죠. 시간당 5백만이나 2백만, 1백만이에요. 배트맨과 로빈에 나왔던 여배우죠. 이름이 뭐죠? 잊었어요. (알리시아 실버스톤이요) 그래요. 알리시아 실버스톤, 우리 TV에도 나왔죠. 그렇게 말했어요. (네)
“US actress, vegan activist and entrepreneur, Alicia Silverstone(f): 미국에서 매년 도살되는 사육 동물이 백억 마리입니다. 시간당 백만이죠. 놀랍습니다. 시간당 백만 마리의 동물이 식용으로 도살된다는 그 사실이 정말 가슴 아픕니다.”
그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늘 수천수백만의 자기 혈육을 죽입니다. 1년, 2년,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이 아니죠. (네, 스승님) 매년, 수천만의 태어나지 않은, 혹은 막 태어난 아기들이 고통 속에 죽습니다.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죠. 아무것도요! 물론 일부 단체들이 활동을 해요. 하지만 모든 곳에서 합법화됐죠. 아주 역겨운 일이에요. 정말 잔혹해요. 아! 정말 지옥 같아요! 이와 관련된 이들은 전부 아주 깊은, 가장 깊은 지옥에 갈 겁니다. 내 말을 명심해요. 협박이 아닙니다. (네, 스승님) 그렇게 될 거예요. (네, 스승님)
만약 지혜안이 있다면 볼 수 있을 거예요. 일부 영능력자들은 이미 지옥을 볼 수 있어요. 어떤 이들은 지옥에 가서 그 모든 걸 볼 수 있어요. 육식가들, 아기 살인자들, 전범들, 아이들을 강간하고 추행한 이들은 모두 가장 깊은 지옥에서 영원히 있어야 할 겁니다. 악마들은 그들이 거기서 그와 똑같은 일들을 끝없이 겪게 해줄 겁니다. 벗어날 수 없을 거예요. 산 채로 거듭 불에 타지만 죽을 수도 없죠. 그들은 어둠 속에서나 문 뒤에서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고 아무도 그걸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신은 모든 것을 보십니다. (네, 스승님)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게 아니라면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면 뭐 하러 기독교 사제가 되나요? (맞습니다) 뭐 하러 바티칸에 살고 예수와 마리아를 경배하는 곳에 가나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거기서 뭘 하는 거죠? 영어를 안 가르치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에 간다면 당신이 거기서 뭘 하겠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러곤 그 영어 학교의 교장 선생님, 혹은 학교 운영자의 뜻에 어긋나게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지 말라”고 말을 하며 그들에게 나쁜 영향을 줍니다. (네, 스승님) 웃기지 않나요? (그렇죠) 하! 하지만 프란치스코와 모든 소아성애 사제들이 이런 일들을 벌이고 있어요. (맞습니다, 스승님) 너무 사리에 맞지 않아요.
그러나 모든 정부는 그저 눈감아 주면서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 홀로 고통받게 내버려 둡니다. 아이들은 입이 있어도 아무에게도 말 못 해요. 어디에 호소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러니 지금까지 이 일을 등한시 한 정부들도 전부 지옥에 갈 겁니다. 책임자들, 이들을 돌봐야 하는데도 돌보지 않는 이들 역시 업을 나눠야 하기에 지옥에 갈 것입니다. 내 말 이해되나요? (네) 여러분이 집에 범인을 숨겨준 것과 같은 거죠. 여러분 집에서 범인이 잡혔다면 여러분도 끝장이죠. 재판에 넘겨질 겁니다. (네) 수감될 수도 있죠. 범죄에 따라서요. 여러분은 공범이 될 겁니다. (네, 스승님)
됐어요. 내가 계속 같은 말을 하네요. 그들이 내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길 바랍니다. 이건 농담도 아니고 위협도 아녜요. 단지 이 사람들은 현명해야 하는데도 이런 이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좌절감이 듭니다. 그리고 무력한 아이들, 심지어 세 살, 네 살, 다섯 살 난 아기들에 대한 동정심이 없는 것도요. 자기 자식이라고 가정해 보세요. 그래도 그걸 좋아할까요, 그냥 놔둘까요? (아니죠) 아님 그들 자신이 서너 살, 네댓 살 난 이 아이들이라고 가정해 보세요. (네) 자신들이 강간을 당하고 심하게 다쳐서 죽기까지 하고 살해를 당하는 복사 같은 아이들이라고 해봐요. (네)
네, 서너 살 난 아기라고 생각해 보세요. 십 대들도 연약하죠. (네) 근데 몸집이 크고 비대한 이 모든 이들에게 짓밟히고 있어요. (네) 어떻게 견디겠어요? (네) 정신은 말할 것도 없고 육체적으로도 망가집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이가 죽죠. (오) 당연해요! 이 어린아이들, 아기들에게 그들은 코끼리처럼 보일 겁니다. (맞습니다, 스승님. 네) 그들은 거대하고 뚱뚱하고 배도 나왔고 (네) 입에서 술 냄새와 피 냄새까지 풍깁니다. 웩! 맙소사. 그에 비하면 지옥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지옥은 죄인만 처벌해요. 알고 있죠? (네) 그들은 무고한 사람을 추행하거나 죽이지 않죠. 그래서 여러분이 나쁜 짓을 하도록 유혹해야 하는 거죠. 그래야 여러분을 벌 줄 수 있으니까요. (네) 지옥과 악마들은 여러분을 먹으려고 그렇게 합니다. 여러분을 구워 먹은 뒤에 또 구워 먹죠. 여러분은 거기서 죽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죽을 수 있는 육신이 없어요. 그걸 끝낼 수 없죠. 지옥에선 절대 죽지 않아요. 계속 되풀이해서 벌을 받게 됩니다. 그래도 절대 죽지 않죠. 그게 문제죠.
어떤 지옥은 쉬지 않고 벌을 줍니다. 단 1초도 쉴 수 없어요. 그걸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은 그저 고통받고, 고통받고, 또 고통받아요. 절대 끝나지 않아요. 어떤 지옥들은 그래요. 지구에서 지은 죄에 따라 다르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