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꼭대기가 밝게 빛나네. 별들과 번쩍이는 번개보다 더 밝게 빛나네. 누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저, 빛 기둥들을 세웠을까? 그들은 샴발라로부터 오네. 위대한 여래의 성에서부터 오네. 미륵불이 오시네』
산스크리트어로 『행복과 평화의 원천』을 의미하는 샴발라는 중앙아시아의 어딘가에, 어쩌면 히말라야의 티베트 카일라스산 북쪽에 있다고 하는 신비롭고 신성한 왕국입니다. 수 세기 동안 호기심 많은 수많은 학자와 탐험가가 이 신비한 장소를 찾으려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존경받는 러시아의 고고학자, 화가, 작가인 니콜라스 레리히는 저서 『샴발라』에서 샴발라를 찾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샴발라는 그 자체로 지상 세계가 가장 높은 의식상태와 연결되는 성지이다. 동양에서는 샴발라가 유형무형의 두 형태로 존재함을 안다』
샴발라는 모든 주민이 큰 깨달음과 지혜를 성취하고 장수하며, 가난, 질병, 살인, 증오, 거짓말이 없는 영원한 평화와 기쁨의 낙원으로 묘사됩니다.
이 낙원은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영감을 주었고 여기서 가상의 티베트 계곡 『샹그릴라』를 다루는 여러 편의 영화가 나왔죠.
『멀리 있는 어딘가를 꿈꾼 적이 있나요? 숨 쉬는 공기는 깨끗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푸른 초원, 당신 귀에 총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
이 고전 영화에서 눈이 쌓이고 전쟁이 발생한 혹독한 세상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숨겨진 유토피아로 비밀스럽게 인도됩니다. 이 영화는 현대 세계에 샴발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샴발라는 고대부터 언급되었고 티베트 불교의 중심 경전인 칼라차크라 탄트라와 불교 이전부터 존재하던 서티베트의 샹슝 문화의 문헌에 언급되었습니다. 존경받는 러시아의 철학자, 신지학 창시자 헬레나 블라바츠키 여사는 저서 『비밀 교의』에서 샴발라의 역사를 밝혔습니다.
『레무리아인에서 선택받은 자들은 신성한 섬(지금은 고비 사막에 있는 전설의 샴발라)로 도피했다』
『몇몇 선택받은 자와 신성한 교사들만이 마지막 구원자가 나올 장소인 신성한 섬으로 떠났고 지금 인류가 반으로 나뉘어 나머지 반을 몰살하는 것을 [현재 인류의 행위] 막아 왔다』
이 문헌에서 우리는 샴발라가 고대 종족 중에 깨달은 자들이 과거의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피신하던 곳이며 그들이 이곳에 남아 깨닫지 못한 인종인 우리의 자멸을 막는 걸 돕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의 한 협회원이 내면의 체험을 통해 이와 비슷한 정보를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샴발라는 제가 전생에 살았던 곳이고 저는 아직 그곳의 광경을 기억합니다. 그곳은 6차원의 지하 세계입니다. 무형의 군대가 그 입구를 빈틈없이 지킵니다. 이 신비한 전설의 장소는 아주 오래전 게사르 왕이 만들었으며 그때 게사르 왕은 다른 신분이었습니다.
과거에 고대 지구는 다른 행성들과 행성간 전쟁을 했습니다. 그 재난에서 몇몇 선량한 사람은 지하의 샴발라로 갔습니다. 그들이 처음 샴발라를 발견했을 때는 무형의 존재들이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볼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샴발라의 공간에는 영성을 강화해주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습니다. 이 지구 표면 사람들의 영성이 올라가자 그들의 천안이 열렸고 이들은 차츰 차츰 무형의 높은 존재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랑이 많은 사람들은 높은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샴발라에 머물며 살았습니다. 샴발라의 주요 기능은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생명력과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마법 장치가 있습니다. 샴발라에는 인공 태양이 있고, 나무는 반짝입니다. 그곳 사람들의 키는 삼사 미터 정도 됩니다. 그들은 서로 텔레파시로 소통하고, 입을 사용해 말하는 것은 드물지요. 인구는 수십만 명 정도이고 수명은 아주 깁니다. 제가 그곳에 살았을 때 거의 먹지 않아도 됐는데, 어떤 사람들은 달고 향기로운 과일이나 채소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비건이었죠.
여기서 자녀의 탄생은 천국이나 더 높은 세계와 비슷합니다. 성인들이 마음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얼마간 연꽃에서 양육합니다. 양육 기간은 아이마다 다르며 긴 시간이 필요하거나 비교적 짧기도 합니다. 그들은 큰 기계를 사용해 공기를 순환하고 정화하죠. 기계의 동력은 「수정」에서 추출합니다.
UFO도 있어서 UFO로 다른 행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특정 종류의 재료가 부족하게 되면 우리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지구 표면을 방문하여 재료를 사 옵니다.
이곳의 진동 주파수는 천국이나 우주의 주파수와 다르며 영적 보물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가득하며 샴발라를 건립하려 합니다. 모두가 자원을 나누고 서로 돕길 원합니다. 누구든 뭔가를 만들면 그것으로 다른 이들과 필요한 것을 교환합니다. 그곳엔 화폐제도가 없죠. 물물교환, 조화, 평화, 사랑의 이상적인 국가입니다)』
칼라차크라 탄트라에 의하면 샴발라는 7명의 법왕과 그 뒤를 따르는 25명의 리그덴왕, 총 32명의 깨달은 왕의 혈통이 다스렸고 앞으로 다스릴 겁니다. 『리그덴』이란 『모든 신분의 소유자』란 뜻입니다.
25대 리그덴 왕, 리그덴 드자포로도 알려진 루드라차크린이 샴발라의 마지막 왕이 되고 그는 샴발라를 침공하려는 야만인 혹은 악마를 물리치기 위한 신성한 전투를 이끌 것이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티베트 불교 스승들은 티베트의 게사르 왕, 문수보살, 루드라 차크린 그리고 숭배받는 티베트 불교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동일한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당신은 문수보살이라네. 그런데 세상의 성왕으로 현신했다네. 고대에 당신은 지식을 소유한 파드마삼바바였네. 지금은 셍첸 노르부 드라둘(게사르)이며 장래에는 리그덴 루드라차크린이 되리라』
또한 불교에서는 샴발라의 왕이 숭배받는 미래의 미륵불과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명한 러시아의 작가 헬레나 레리히가 말했죠.
『물론 모든 불교도는 미륵불이 샴발라에 나타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가장 깨달은 이들은 미륵불과 현재 샴발라의 주인이 하나의 같은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헬레나 레리히는 『현재 샴발라의 주인』이라는 문구를 썼는데 이것은 이미 강력한 루드라차크린이 왕좌에 오른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 협회원들의 내적 환시를 통해 우리는 스승님의 화신이 미륵불, 문수사리 보살, 게사르 왕이라는 사실에 기반하여 이 마지막 샴발라 왕이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8년 전, 아직 입문하지 않았을 때, 저는 잠에서 막 깨어나며 꿈에 보았던 환시를 라이징 센터 개소식 때 다시 경험하게 될 줄은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눈앞에 연달아 나타난 것은 굽은 조약돌 길과 그 길 양쪽에 펼쳐진 다양한 야생화와 식물들이었어요. 동료 수행자들이 한 명씩 아주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기둥과 위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이 저를 깊이 매혹했어요. 정말 익숙한 장면이었어요.
8년 전 꿈에서 미륵불은 지금 스승님이 앉아 강연하는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바닥은 사람들로 가득 찼죠. 미륵불이 저를 보고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오, 당신이 왔군요! 어서 앉아요」 저는 궁금해서 물었어요. 「여기가 어디인가요?」 미륵불이 말씀하셨습니다. 「도솔궁이에요…」 불과 몇 달 만에 이곳은 하늘의 도솔궁이 되었습니다)』
『(스승님이 미륵불이시구나, 하고 저는 금방 알아봤죠)』
『(타이난의 차이 형제는 스승님이 문수보살의 화신임을 보았습니다)』
『(내면의 비전에서 아주 오래전의 스승님 사진이 갑자기 나타났어요. 주먹을 쥐고 있는 아주 위엄있는 모습은 게사르 왕의 모습과 아주 비슷했습니다)』 등등…
『(저는 스승님의 화신과 함께 매우 빠른 속도로 티베트고원의 빙원 위를 날아갔습니다! 우리는 많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 아름다운 강을 지나 바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무형의 장벽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샴발라로 가는 입구였습니다.
샴발라에 들어가자 내부에 황금 돔이 있는 많은 궁전을 봤습니다. 모두 금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아주 찬란했습니다. 우리는 궁전으로 들어가 신성한 왕을 보았습니다! 그 왕의 모습은 아주 거대해서 처음 봤을 때는 왼쪽 어깨만 볼 수 있었고 극도로 찬란한 금빛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제 영혼의 눈이 적응해서 다시 봤더니 갑옷을 입고, 왕관을 쓰고, 흰 수염이 난 노인의 모습을 한 왕이 왕좌에 앉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게사르 왕이었고 지금은 샴발라의 왕이다. 샴발라는 아주 오래전에 내가 만들었다. 이곳은 나의 휴식처이다. 이 무형의 입구가 다시 열리는 날에 티베트고원에 꽃 모양의 「성배」가 활짝 필 것이다」 그는 왕좌에서 일어나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극도로 밝은 빛 속에 그의 거대한 모습을 잘 볼 수 없었지만 그는 깊은 사랑으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는 기쁘게 말했습니다. 「나의 아이야, 돌아왔구나. 이 여정은 길었지만 거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 이번 재회는 천 년 이상 뽑은 실타래를 되돌릴 것이다. 게사르 왕과 함께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임무를 완수했구나」 저는 감동받은 동시에 궁금해졌습니다. 「게사르 왕은 스승님의 전생이 아닌가? 왜 스승님은 게사르 왕을 보러 나를 데려왔을까?」
제 옆의 스승님 화신이 말씀하셨습니다. 「게사르 왕은 나의 또 다른 몸이고 두 몸은 동시에 존재해요. 이 몸은 효율적으로 샴발라 주민을 다스릴 수 있어요」)』
『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꼭대기가 밝게 빛나네. 별들과 번쩍이는 번개보다 더 밝게 빛나네. 누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저, 빛 기둥들을 세웠을까? 그들은 샴발라로부터 오네. 위대한 여래의 성에서부터 오네. 미륵불이 오시네』
샴발라의 왕은 황금시대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실까요? 과연 일반사람이 언젠가 샴발라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 시리즈에서 계속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