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사랑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한다
“너희가 성자와 함께 있으면서 향기를 얻으면, 그것은 마치 향수를 파는 사람과 같다. 그의 가게에 들어가 발산하는 향기를 즐기거나, 그가 향수를 한 병 주기라도 한다면, 뭘 더 바라겠는가? 이게 성자가 너희 내면의 사랑을 계발하는 방식이다. 너희의 시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내면의 빛과 소리의 본질에 더 많이 접할수록, 그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스승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계율을 지키는 것은 기본 단계다. 내적 말씀의 힘과 더 많이 접할수록 저절로 모든 미덕이 흘러넘칠 것이다. 모든 미덕이 오고 결점은 사라질 것이다.”
“사랑은 섬김과 희생을 알며, 어떤 것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사랑은 항상 주며 남을 위해 희생한다. 타인을 섬기고 희생함은 사랑할 때만 가능하다.”
“신은 사랑이고 사랑은 신이다. 그래서 모든 성자가 진리를 무척 강조했다. 열 번째 구루가 선언하길 「내가 진리를 말하니 들어라! 사랑하는 사람이 신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신을 사랑하고 신이 모두의 마음에 있는데 미워한다면, 신께서 너희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리라, 알겠는가, 그래서 모든 스승은 사랑을 강조한다. 그들은 말한다, 「사랑이 없으면 이 세상이나 내세에서 있을 곳이 없다」”
“사랑은 몸에서 시작하지만 영혼에 흡수된다. 몸 안에서 생겨서, 몸 안에 흡수되는 그런 사랑은 욕정이다. 그것이 이 둘의 차이점이다. 전자는 자비심이라 하고 후자는 욕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랑이 있다. 너희는 사랑이고 어디에든 집착할 때 모든 이원성을 잊는다. 너희가 스승을 사랑하면 언젠가 「그것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살고 계시는 그리스도다」라고 느낄 것이다. 그것은 스승의 대변자인 구루무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너희의 모든 일, 심지어 세속적인 일에도 약간의 사랑을 담는다면 행복해질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사람만이 인간이다. 그는 집착이 없을 것이다. 모든 불화, 모든 갈등, 모든 문제는 타인을 위해 살 때 사라진다. 이것이 스승들의 주된 주제이며 주된 가르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