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에마누엘 스베덴보리(채식인)의 저서 『하나님의 섭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선과 선한 행위를 통해 덕 있는 삶을 영위하며 우리의 영적 행복을 함양하는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지성과 지혜, 이 두 가지로부터 인간은 주님을 바라볼 수 있고 그분과 결합할 수 있으며, 영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애정에 대한 이러한 고양은 합리성으로부터 이해력을 높이는 힘과 자유로부터 이 뜻을 세우는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두 가지 능력으로 사람은 감각을 통해 외부에서 인식하는 것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아래에서 생각하는 것을 높은 곳에서도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자연에 속한 것만 이해하고 도덕적, 영적 선과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식에서 지성으로 올라갈 수 없으며, 지혜는 말할 것도 없는데 그러한 능력을 억눌렀기 때문이죠. 원한다면 이해할 수 있고 뜻을 세울 수 있으며, 새겨진 합리성과 자유라는 미덕이 없다면, 그들은 더는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이 두 가지 능력으로 사람은 생각할 수 있고 생각에서 말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악 대신 죄를 보고 선 대신 자선 활동을 본다면 말입니다. 자유와 합리성이 있기에 원한다면 이성을 문제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그의 합리성과 자유는 악을 죄로 삼는 한 나타나고, 명백해지고, 책임을 지며, 그에게 인식과 힘을 부여합니다. 이렇게 하는 한 그는 이웃을 서로 사랑한다고 여기며 이웃을 대하듯이 자선을 선으로 여깁니다.
수용과 결합을 위해 주님은 사람이 이성에 따라 자유롭게 행하는 모든 일을 자기 것으로 여기도록 하십니다. 이것은 이성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이성으로 자신의 영원한 행복을 의미하는 무언가에 의지할 수 있으며, 주님의 신성한 권능으로 그가 간구하는 것을 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