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일은 시크교의 창시자인, 존경받는 깨달은 스승 스리 구루 나낙 데브 지(채식인)의 탄생일입니다.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성스러운 경전인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지를 통해 그분의 가르침을 소개하여 영광입니다.
『마음이여, 사랑 없이 어떻게 구원받겠느냐? 신은 구르무크[내면에서 구루를 만나 구루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의 내면에 스며들어 있다. 그들은 헌신의 보물로 축복받았다.
마음이여, 물고기가 물을 사랑하듯 주님을 사랑하라. 물이 많을수록 행복이 커지고 몸과 마음의 평화도 커진다. 물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다. 신께선 그 마음의 고통을 아신다. […]
참된 구루를 만나면 참 사랑이 깨지지 않는다. 풍부한 영적 지혜를 얻으면, 삼계에 대한 이해를 얻으리라. 그러니 공덕의 손님이 되고, 티 없는 나암, 주님의 이름을 잊지 않으리라. […]』
『진실과 직관적인 평정심을 통해, 큰 영광을 얻으며 나암[주님의 이름]의 지원과 주님의 영광을 얻는다. 그것이 주님을 기쁘게 하듯 나를 구원하고 지켜주소서. 주님 외에 누가 나를 위해 있나이까?
그들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사람들은 계속 실수를 저지르고; 종교 예복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러나 완고한 교만의 오물이 마음속에 있는데, 성지 순례에서 목욕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구루가 아니면 누가 마음속에 주님, 왕, 황제가 있음을 설명할까?
[…] 구루의 가르침을 자신에게 적용하면,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를 얻는다. 구루의 샤바드[신성한 말씀]이 마음 안에 머물고 이기심이 내면에서 없어진다. 나암[주님의 이름]의 보물을 얻게 되고, 마음은 영구적인 이로움을 얻는다.
그분이 은총을 허락하시면 우리는 그것을 얻는다. 자신의 노력으로는 그것을 찾을 수 없다. 구루의 발에 계속 붙어 있으며 내면에서 이기심을 없애라. 진리에 맞추면 참된 분을 얻으리라.
모두가 실수를 하지만; 구루와 창조주만이 틀림이 없네. 구루의 가르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주님을 향한 사랑을 품게 된다. 나낙이여, 진리를 잊지 말라; 그대는 샤바드[신성한 말씀]의 무한한 말씀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