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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서에는 현대무용 독무를 보시겠습니다. 북한에서의 잊을 수 없는 기억들과 자유, 그리고 어머니를 찾아 탈북하는 그 과정과 순간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그럼 계속해서 우리 남과 북이 다 함께 불렀던 계몽기 가요 찔레꽃을 노래와 무용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백두에서 한라로, 한라에서 백두로/우리는 수천년을 다 함께 살아온 한 겨레 한 핏줄입니다/저 북한 땅에 살고 있는 이천삼백만 동포들도 아름다운 이 자리에 함께 할 수만 있다면/저 평양에 계시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겠습니까/통일의 그날은, 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오늘의 이 뜨거운 만남, 열렬한 그 박수,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저희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입니다. 정말 남북이 이 순간만큼은 벌써 통일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