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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예술가 엘렌 투어(비건): 동물 해방과 지구를 위해 그려내다,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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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씨는 서남아 터키의 아나툴리아 출신으로 그림을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그녀의 영감 넘치는 예술 작품에는 동물 해방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엘렌 씨는 몽마르뜨의 아틀리에 데 뻰트흐 아 디코르 (장식 미술가 연구회)를 졸업하고 2012년, 예술가의 길에 성공적으로 올랐습니다. 『전 아홉 살 때 채식을 했어요. 동물들을 먹는 건 옳지 않다고 굳게 믿었었죠. 저한테는 그건 「정상」이 아니었어요. 전 40살이 넘었는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완전히 비건이 된 건 6년 전 특히 L214를 통해 우유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 완전히 비건이 되었어요』

『제 프레스코화 중 하나인 「잊혀진 자들」이에요. 저는 물고기들의 잊혀진 고통을 알리는 이 유명한 프레스코화를 그리려고 파리의 인류학박물관에 갔어요. 여러분은 그 고통을 몰라요. 물고기는 물 밖에 나오고 8시간을 살아있어요. 그들을 바로 안 죽이거든요. 사람들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끔찍해요.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거리낌도, 자비도, 생명에 대한 존중도 없이 파괴하는 지경이지요. 이제 그림을 그리려면 여러분은 머리에, 몸에, 배에, 갇혀 있지 않은 이런 형태의 영성이 있어야 해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돼요』

『전 동물을 많이 그리는데 다르게 그리죠. 이들을 승화시키죠. 동물을 승화시켜 그려요! 동물들은 꽤 강한 감정이 있는데요. 인간과 아주 비슷하죠. 물고기에게 팔을 그리면 모든 게 달라져요. 우리는 물고기가 안 먹고 싶어지죠』 『그런 비전을 가져야 해요. 그림을 그리려면, 또 물고기가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이해하려면요. 하지만 화가인 저는 사람들에게 이걸 보여주고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예술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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