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외부에서는 마오리족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오신 스승님을 환영하기 위해 포휘리라는 전통 의식을 행했습니다. 포휘리는 단순한 환대 그 이상입니다. 영적, 육체적, 정신적 안녕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이 행사에서 마오리족의 영적 지도자 『카우마투아 (원로)』는, 스승님께서 모든 사람의 더 높은 선을 위해 해오신 엄청난 노력에 대해 스승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는, 우리가 탕아타훼누아 (주인)로서 우리 사람들에게 마나키 (스승님께 합당한 존경을 표하며 환대하고 모심)의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생명의 숨을 내쉽니다. 당신을 이 땅에 모셔 마음이 기쁩니다. 나의 온 존재가 당신의 말씀에 열려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산들을 오르고 고요한 물 속에 잠기게 하소서. 사람은 오고 가지만 이 땅은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여러분의 다정함과 영적으로 고양된 시적인 사랑 표현에 감정이 벅차오릅니다. 이처럼 높이 고양된 영적인 표현은 아무데서나 들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매우 드물죠. 그걸 듣는 모든 이의 영혼이 감동받을 겁니다. 여러분 모두 시인이신지요. 혹은 성자들이시겠죠.” “정말 영광스럽고 또 영광스럽습니다. 신께서 여러분 민족과 땅을 축복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제 기도가 미약하나마 효력이 있다면, 지금 이순간과 미래에 여러분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이 고양된 느낌을 늘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이들 전문 가수들 앞이라 매우 부끄럽군요. 목소리가 대단합니다. 정말 강합니다. (네) 그래요, 사랑이 가득하고요. 세상에, 뭘 드시는 거죠? 어떻게 그렇게 우렁차죠? 하루에 얼마나 연습해요? 몇 시간이나요? 아니, 원래 타고난 건가요? 족장님의 말씀과 그들의 사랑과 진동을 통해 여러분이 지닌 위대한 영적 전통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영적 이해가 상당히 높습니다. 매우 높아요. 지금도 정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높이 고양된 민족을 만나니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영광스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