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정말 자기 군대를 존중하지 않는 거예요. 자신이 군통수권자라고 해도 단지 명목상이죠. 그는 사령관들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해야 해요. 그렇게 해서 국민들을 더 보호했어야 해요. 더 일찍 탈출시켜야 했어요. (예) 급하지 않은 다른 사안에 신경 쓰는 대신에요.
(스승님 말씀은 이대로 바이든이 계속 집권한다면 미국인들이 우려해야 할 상황이라는 말씀이시죠?)
그래요! 적어도 나는 걱정돼요. (예) 미국인들이 걱정을 하는진 모르겠군요. (예) 그들은 지금 너무 바빠요. 델타와 코로나19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지금은 아이들조차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죠. 전에 코로나19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죠. 통제하기 쉬워 보였어요. 이번 델타는 안 그래요. 델타는 끝까지 여러분을 추적할 거예요. 아주아주 강하고 고약해요. 전의 코로나19보다 더 어렵죠. (오, 그렇군요) 그래서 사람들도 바빠요. (예) 그들의 관심은 끝났죠. 왜냐하면 부모가 아프고 아이들이 아프거나 병원에서 죽어가니까요. 혹은 경제적으로 어렵죠. 일자리는 없고 영업은 할 수 없어요. 가게 문을 열면 약탈당하고 물건을 도둑맞죠. 상점이요. (예) 사람들을 들여보내 무작위로 약탈을 해도 아무도 감히 뭐라 못해요. 많은 경찰이 해고되거나 재정 지원이 끊겼어요. 그들은 사기가 꺾여서 더 이상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어 하지 않죠. (세상에, 예)
뭐 하러 사람들을 보호하고 온갖 비난을 받겠어요? 그들은 경찰들을 해고하고 재정 지원을 끊으려 해요. 한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그들을 불러내죠. 그러니 경찰들이 어떻게 살아남겠어요? (예) 물론 어떤 경찰들은 실수를 해요. 그러나 경찰들 전부가 그런 건 아니죠. (맞습니다) 어느 나라든 부패한 경찰들이 있어요. (예) 그건 확실해요. 아님 과격한 경찰이 있죠. (그렇군요) 군대나 정부 체계도 마찬가지죠. (예) 그렇다고 경찰들 전부를 비난해선 안 돼요. (맞아요) 그들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어요. 범죄자가 여러분 집에 침입한다면 평소 경찰처럼 관대하고 겸손하게 처신하진 않을 거예요. 경찰의 재정 지원은 끊고 범죄자의 재정 지원은 끊지 못하는 셈이죠. 그래서 뉴스를 보면 요즘 범죄가 증가하고 있죠. (예) 약탈과 범죄가 늘고 사망과 총격이 미국 도처에서 증가하고 있어요. (와) 일부 지역은 경찰 예산이 삭감되고 경찰을 경시하는 풍조라서 그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어요. (아, 그렇군요) 의욕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미국인들은 바이든이 계속 재임해야 하느냐의 문제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할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생각이나 계산을 잘할 수 없을 테죠. 자녀들이 죽어가고 가족, 남편이나 아내가 그들 품에서 죽어간다면요. (맞습니다) 그러니 위험한 상황이에요. (예) (예, 스승님) 정상이 아니에요. 9/11 때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죠. 9/11 사태 때는 미국이 여전히 강했고 단합되어 있었죠. 지금은 분열되어 있어요. 국내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코로나19, 델타 변이 등 이런 문제들도 있고요. (예)
정말이지 신께서 이 아름다운 나라를 어떻게 하시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난 기도할 수 있을 뿐이죠. 신께서 더는 지켜주지 않으시려는 듯해요. 일이 계속 터지니까요. 과학자들이 경고하기론 델타보다 더 심한 변이들이 두어 달 뒤에 온다고 해요. (오, 안돼요) 혹은 몇 달 뒤에요. 이미 감염자와 사망자가 많은데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듯이요. 이번엔 아프간 사태고요. (와, 계속이네요)
그런데 그 사람은 아직 백악관에 앉아 있죠. 지능지수가 낮은 이들을 주위에 거느리고요. (예) 이 모든 게 정말 싫어요. 피할 수 있었는데요! 카불의 사망 사건은 피할 수 있었죠. (그럼요)
대통령은 군사 전략에 능통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노련한 사령관들과 안보기관 수장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은 알아야죠. (맞습니다) 대통령은 다른 많은 사안들을 처리하느라 바쁘니까요. 좋은 핑계죠. 하지만 군대는 그들의 일, 군사 분야에만 집중하죠. 그들은 군사교육을 받았고 수백 년의 역사 속에서 교훈도 배웠어요. 그들은 오로지 그 분야에 몰두하며 시간을 쏟죠. 그래서 전략에 관한 한 대통령보다 더 잘 알죠. (예. 물론입니다)
군통수권자로서 권력을 남용하거나 자신이 책임자이고 대통령이고 자신에게 결정 권한이 있음을 보이며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거라면 그건 사악함 이상이에요. 자국 국민들의 목숨으로 장난을 치는 거예요! 그 자신이 카불 공항의 노천에 서 있는 젊은 군인이라고 생각해 봐요. 손엔 소총을 들었거나 총조차 들지 않았죠. 일부 군인은 서류를 확인해야 하니까요. (네) 그러니 총조차 없는 군인인 거죠. 생각해 봐요, 자신이 어제와 그제 공격이 있었던 그때 카불 공항에 있었다고요. 그럼 큰소리 치지 못했을 거예요. 군대를 막지도 않았을 테고요. 수십 년 간의 실전에서 쌓은 그들의 관록과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조언을 무시하지 않았겠죠. (예)
그건 정말 자기 군대를 존중하지 않는 거예요. 자신이 군통수권자라고 해도 단지 명목상이죠. 그는 사령관들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해야 해요. 그렇게 해서 국민들을 더 보호했어야 해요. 더 일찍 탈출시켜야 했어요. (예) 급하지 않은 다른 사안에 신경 쓰는 대신에요. 오, 세상에! 이미 이 사안은 7~8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던 거예요. 바로 그 전달에 알았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죠. 그는 사람들 말을 경청하지 않았죠. (네, 현명하지 않죠) 그는 믿음이 안 가요. 뭘 할 자격이 안 돼요. 대통령은 고사하고요.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건 사실이고 진심이에요. (예, 스승님)
피할 수 있는 상황인데 왜 사람들을 죽게 하나요? 그가 유혈사태를 자초했죠. 적들만 탓할 순 없어요. (맞습니다) 탈레반도 탓할 수 없죠. 그들도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할 수 있는 한에서요. (예, 그렇습니다) 나라를 장악했으니 그들도 자신들의 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예) 뭘 해야 할지 생각해야겠죠. 정부 조직에 사람이 많이 부족하고요.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배울 게 많죠. (예, 스승님) 임명도 해야 하고요. 그들은 처음이니까요. 전투를 하거나 여성을 납치하고 여자애들을 성추행하는 방법은 잘 알겠죠. 사람을 죽이거나 소녀들과 성관계를 갖고 성추행하는 건 알 테지만 나라를 운영하는 방법은 모를 거예요. 민간인들의 업무죠. (예) 공무 처리나 관료 체제, 온갖 일은 민간인이 담당하니까요. 탈레반은 그건 모르죠. 또 많은 이들이 나라를 떠나려 하고 혹은 아마도 순순히 협조하려 하지 않겠죠. 그러니 인력이 부족할 거예요. 그들도 나름 걱정이 많죠.
탈레반만 탓할 순 없어요. 미국인 탓도 있어요. 미국인 전체가 아니고 바이든과 그렇게 죽이는 결정을 할 때 지지한 사람들이요. 그런데 그는 더 죽이고 싶어 해요. 정말 끔찍해요. 바라건대 신께서 부디… 신께서 부디 나서 주세요! 오, 제발, 그 어리석은 사람 때문에 미국인이 더 죽어선 안 돼요. 그들 탓이 아니니 그들을 지켜주세요.
그들 탓이 아니죠. 단 한 사람만의 잘못이죠. 미국인들의 탓이 아녜요. 그를 믿고 대통령으로 찍어준 유권자들의 탓도 아니에요. (예, 스승님)
질문이나 할 말 있나요? (없습니다. 저희도 미국인과 아프간 사람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래요. (모두를 위해서요) 미국인과 아프간 협력자들 또 국제 동맹국 사람들이요. 아직 거기에 갇혀 있고 아직 나올 방법을 찾지 못한 이들이요. (예) 아프간의 정보기관에선 미국인들에게 『카불 공항에는 가지 마시오』라 했거든요. 하지만 갈 곳이 달리 없죠. 곳곳에 검문소가 있고 그 나라를 빠져나오긴 쉽지 않죠. (예) 게다가 미국인들이 주변에 발판으로 삼을 만한 곳도 없어요. (네) 아프간 주변에요. 아프간 내에도 전혀 없고요. 버틸 만한 곳, 기지로 삼을 곳이 없죠. 구조 기지로 삼을 곳이요. 오, 세상에. 난 평생 이런 경우는 처음 봐요. 이런 경우는 이해가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