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모든 난장판에 관심 가져본 적이 없어요. 다만 다른 이들의 목숨이 달려있어서 그런 거죠. (예) 특히나 미국인들과 아기들이라서 내가 못 본 척할 수가 없어요.
또 있나요? 질문 더 있나요? 이런 얘기면 끝이 없거든요. (예, 스승님)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맥코넬은 처음에 미국 부채한도 인상을 반대했는데 그 후 민주당이 2021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런 다음 바이든에게 서한을 보내 더 이상의 부채한도 인상은 돕지 않겠다며 그 안을 통과시키는 건 공화당의 협력 없이 온전히 민주당의 몫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안에 대해 그가 입장을 바꾼 건지, 아님 정치게임을 하는 건지요?)
“2021년 10월 7일, MSNBC 미디어리포트
Reporter (m): 오늘 밤, 다가오는 재정적 재앙에 대한 새로운 단기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최고의원이 민주당에 정부의 부채한도 적용을 두 달 더 유예하는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
“2021년 10월 17일, Reuters 미디어리포트
Presiding official (f): 찬성 219표, 반대 206표가 나왔습니다.
Reporter (m):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미 하원에서는 화요일 상원에서 통과된 이 법안에 219대 206으로 최종 승인을 내렸으며 정부의 부채한도를 일시적으로 28조 9천억 달러로 상향하여 12 초까지는 사상 초유의 채무 불이행 사태를 모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이 사람이요. 그는 항상 똑같아요. 항상 그렇죠. 당신이 No라고 하면 그는 Yes라고 할 겁니다. 비싸게 구는 겁니다. (예) 자신을 더 힘있게 만들고 결정권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고요. (예, 스승님) 애초에 그가 그 모든 걸 도울 순 없었죠. 나중에 그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 단호하게 말했죠. 이런저런 이유로요. 그러다가 나중엔 또 거기에 응했죠. 아마 누군가 뇌물을 줬을 겁니다. (오, 와) 금전적으로나 구두로요. 뭔가를 약속하거나 했겠죠. (오, 아마도요) 어쨌든, 정치적이죠. (예) 한도가 됐든 아니든 그는 상관하지 않아요. 어차피 천장과 바닥도 구분 못 할 사람입니다. 그는 신경 안 씁니다.
내가 말했죠. 이 사람은 항상 핑퐁게임을 해요. 항상 태도가 돌변합니다. 내가 이미 말했죠. (예) 그는 다시금 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요. 비싸게 구는 거죠. 그런 다음 손을 뻗어요. 그럼 사람들이 더 경외심, 존경심을 갖거나 굴복하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단지 게임일 뿐이에요. 그가 바이든에게 편지를 썼다고 말하는 이유는 일부 민주당원들이 그에게 혹평을 가하며 그가 반쯤 도운 것을 좋게 말하지 않아서예요. (예) 그는 민주당을 도왔어요. 그들은 막힌 상태였죠. 민주당 동료 의원들조차도 부채한도 유예에 찬성하지 않았어요. (예) 3조 5천억 달러 법안에도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그들이 깊은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으면 그때 맥코넬이 평소처럼 구해주러 오는 거죠. (예) 끝내 맥코넬이 거기에 찬성하겠다고 말했지만 12월까지만 유효한 미봉책일 뿐이고 아직 최종적인 건 아니에요. 이해하나요? (예) 절충안인 것 마냥 그들은 찬성표를 던졌죠. (예)
하지만 처음에는, 또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임시 표결 전엔 일부 민주당 의원조차 거기에 찬성하지 않으려 했어요. (맞습니다) 물론 여러 이유에서요. 그래서 법안 지지자들, 바이든 지지자들은 가련한 시너마 의원을 따라다녔죠. 그녀를 화장실까지 계속 쫓아갔어요. (오, 세상에) 안됐죠, 정말 겁이 났을 거예요. (예) 이건 너무 저급해요. (예) 너무 저열하죠. (말도 안 됩니다) 상상이 돼요? (예) 온갖 전술을 이용하고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거기서 사진까지 찍었죠. (오, 맙소사) 뉴스에서 봤을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투표하지 않았죠.
이건 임시 법안이죠. 미봉책일 뿐이고, (예) 12월까지만 유효한 타협안이죠. 완전한 게 아니에요. (예) 조금 연장한 것뿐이죠. 처음엔 그들을 때리고 그런 다음 약을 주는 겁니다. (네) 그는 항상 그런 식이죠. […] 그가 일하는 방식의 패턴이 보이죠? (네, 봤습니다) 전에 말했죠. (네, 그러셨죠) 난 단지 몇몇 사례만 들었죠. 이제 이것이 또 하나의 사례예요. 같은 패턴이죠. 매번 그런 식이에요. (네, 아주 분명합니다)
난 이 모든 난장판에 관심 가져본 적이 없어요. 다만 다른 이들의 목숨이 달려있어서 그런 거죠. (예) 특히나 미국인들과 아기들이라서 내가 못 본 척할 수가 없어요.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라도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안 그럼 대개는 무엇에도 관여하지 않아요. (예) 이런 정치 사안에 대해 말을 하지 않죠. 그보다 더 중대한 일과 관련이 없으면요. (예) 그들이 하는 말다툼이나 쓸데없는 소리보다 더 중대한 일이요. 그들이 하는 말들은 나를 따분하게 해요. 난 뉴스를 보지도 않았어요. 클린턴을 도와주려고 할 때 딱 한 번이었어요. (예) 어울락 (베트남)에 좋은 일을 할 사람이니까요. 7천 3백만 명의 당시 어울락 (베트남) 국민들에게요. 전쟁 후 궁핍했거든요. 그들은 전쟁의 온갖 후유증으로 이미 크게 고통받고 있었어요. 고엽제 같은 것들과 곳곳에 묻힌 지뢰 때문에요.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에요. (예, 스승님) 그래서 그런 이유로 난 공개적으로 말했죠. 조금요. 클린턴을 위해서요. 이렇게 길진 않았어요.
말이 나왔으니 클린턴이 왜 그렇게 오명을 썼나 말해줄게요. 여러 그릇된 비난과 다른 많은 이유로 명예가 실추됐는데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였어요. (아, 와) 물론 완벽한 모범은 아니에요. 의회에서 반대의 소용돌이 등 온갖 것에 부딪혔는데, 그는 최선을 다해 애썼어요. (예, 스승님) 정치 압력을 받으면서요. 적어도 7천 3백만 명을 고통과 아픔, 압박에서 구해냈고 그건 아주 큰 공덕이죠. (예,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는 세상을 떠나면 천국으로 가게 될 거예요. (오, 잘됐군요) 많은 사람을 아주 많은 사람을 도왔으니까요. (엄청난 규모죠)
“White House Television, President Clinton (m): 나는 전쟁포로/실종자 문제에 관한 협력에 응하여 베트남에 대한 금수조치를 해제했습니다. 1년 후에 나는 이런 목표로 더 나아가기 위해 양국 간의 외교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우리의 무역관계도 개선되었습니다. 내가 취임했을 당시 베트남 총 수출액은 고작 4백만 달러였는데 이제는 2억 9천 1백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서명한 협정은 농산품에서 공산품, 전자통신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 시장을 극적으로 개방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미국에서 공히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그는 문서에 서명했고 그로써 30년간의 금수조치라는 멍에에서 그들이 벗어나게 했어요. 어느 나라도 못 견디죠. 특히나 어울락 (베트남)은 지독하고 극도로 파괴적인 전쟁을 겪었죠. (네, 스승님. 이해됩니다) 내가 그때 유일하게 정치 얘기를 했어요. 얘기도 아니고 지지한 거죠.
(르윈스키는 클린턴 사건을 TV 시리즈로 제작했죠. 스승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걸 통해 자신이 아니고 클린턴을 탓했어요. 모르겠어요. 이미 수십 년 전이니까요. 왜 아직 그러죠? (아, 예) 왜 아직 그러는 거죠? 그녀는 책 같은 걸 통해서 이미 많은 돈을 벌었어요. 이젠 더 많이 벌려고 하네요. (아, 예) 그녀는 정말 악마예요. 클린턴이 그녀와 뭔가를 했다 해도 그녀의 동의가 있어야 해요. (예, 맞습니다) 이런 경우는 완전히 명백한 동의가 있었던 겁니다. (예, 물론입니다) 그가 그녀에게 강요한 게 아니죠. 어떻게 그래요? 그러니 지금 그녀는 다른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선 안 돼요. 그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요. (예, 맞습니다) 그녀가 버는 돈은 정말 더러운 돈이죠. 만일 나였다면 창피했을 겁니다. 오래전에 이미 숨어버렸을 거예요. (예, 스승님) 한데 지금에 와서 다시 그 이야길 꺼내다니요! 정말 뻔뻔한 여자예요. (끔찍합니다. 예) 왜냐하면 그 당시엔 그녀가 젊었으니 말할 수 있었죠.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지금도 그 얘기를 한다면 수치심을 모르는 거예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저 돈을 벌려고 매체에 다시 언급되게 하려는 거죠.
뻔뻔해요! 난 그녀 때문에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워요. 그런 사적인 것들을 상세히 얘기하다니요! 수치스럽죠! (예, 스승님) 심지어 창녀들이나 매춘부들조차도 그들 이야기를 방송하지 않죠. 너무 추하고 역겨워요! 내 말은 22살은 이미 어른이라는 거예요. (예, 맞습니다) 18살이면 이미 어른으로 분류됩니다. (예) 이미 투표도 할 수 있고 운전도 할 수 있고 어른으로써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만 비난할 수는 없는 겁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예, 스승님) 그녀가 교태를 부리거나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아마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 했을 겁니다. (물론이죠. 맞습니다) 그가 뭐라도 했다면요. 너무 추해요. 이미 일어난 일이고 그녀는 그것으로 많은 돈을 벌었는데 지금 또 그 얘길 꺼내는군요! 정말 파렴치해요. 안 그런가요? (예, 그렇습니다) 난 그런 여성은 존중하지 않아요. 맙소사. (오로지 돈을 위해서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