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는 저서 『사색과 금언』에서 스리 오로빈도의 다음 구절을 인용해 설명합니다. 『당신의 믿음에만 지식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말고 다른 사람의 믿음에 오류, 무지, 속임수라는 이름을 붙이지 말며 종파의 신조와 그 편협함을 조롱하지 마세요』
“좀 객관적으로 된다면, 당신이 배운 모든 것, 당신이 생각한 모든 것, 당신에게 특히 진실하고 매우 중요한 인상을 준 모든 것을 자신도 모르게 당연히 지식이라고 정했음을 알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아니요, 그건 그런 게 아니라 이런 거예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진 다른 개념에 반박할 준비가 됐습니다.
어리석은 습관, 결점, 불완전함과 같은 약점이 있을 때 그게 우리 본성의 일부이기에 아주 당연하게 느낀다면 예외적인 경우이며 그런 불완전함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서 같은 약점, 불완전함, 동일한 어리석은 습관을 보자마자 우리에게는 매우 충격을 받고는 우리는 자신도 「저렇다」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 채 「뭐라고! 그 사람이 그렇다고?」라고 합니다.
자비로운 미소로 모든 걸 바라보세요. 당신을 짜증 나게 하는 모든 걸 자신을 위한 교훈으로 삼으면 삶이 더 평화롭고 효율적일 것입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완벽함을 타인에게서 찾지 못할 때 느끼는 짜증 때문에 당신 에너지의 상당 부분이 분명히 낭비되기 때문입니다.
바른 태도를 갖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주변의 모든 사람, 내 삶의 모든 환경, 내 가까이에 있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달성해야 할 진보를 보여주기 위해 신의식이 내게 비추는 거울이다. 다른 사람이 내게 주는 모든 충격은 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의미한다」 어쩌면 자신이 진정한 완전함을 지닌다면 타인에게서 완전함을 더 자주 발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