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혹은 스리마로 알려진 미라 알파사는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 미술과 음악, 작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진정한 관심사는 삶의 영적 측면이었습니다. 마더는 또한 광범위한 영적 저술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들은 신과의 궁극적 합일이란 목표와 또한 자신과 운명의 주인이 될 것을 강조합니다.
마더는 저서 『사색과 금언』에서 스리 오로빈도의 다음 구절을 인용해 설명합니다. 『인간이 지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거짓된 감각적 인상을 구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혜는 베일 뒤를 보고 아는 것이다. 이성은 그것들을 나누고 자세히 수정하고 대조한다. 지혜는 조화 안에 통일하고 결합하며 대조한다』
“우리는 읽고 이해하려 하고 설명하며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1분의 진정한 체험은 수백만의 논쟁과 수백 가지 설명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따라서 첫 질문은 「어떻게 체험하는가?」입니다.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는 게 첫 단계입니다. 한번 내면의 실체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면 점차 체계적으로 자신을 확장하며 우주만큼 광대해지고 한계가 없어집니다.
이 노력, 이 시도를 규칙적으로 끝없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더 길거나 더 짧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상적인 외부 의식에서 인식하는 현실과 다른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은총의 작용으로 당연히 내면에서 갑자기 베일이 찢어지고 바로 참된 진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있더라도 체험의 완전한 가치와 완전한 효과를 얻으려면 자신을 내적 수용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그렇게 하려면 반드시 매일 내면에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