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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주민들과 평화를 이루자: 비건이 되라, 인간들 간에 평화를 이루자 - 전쟁을 하지 말라, 6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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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천국이 계속‍ 관용을 베푼다면‍ 인간들은 계속해서 이 야만적인 길을 갈 겁니다. 그 때문입니다. (네, 스승님)‍ 이게 마지막 요청입니다. 난 그 6개월을 얻기 위해‍ 천국과 협상까지 했어요. 원래 그들이 제시한 건‍ 단 1개월뿐이었죠. 이제 인류에게 달렸어요. 난 최선을 다했어요.‍ (6개월 후부터는‍ 세상의 파괴가‍ 더욱 가속화될까요?‍)‍ 네, 그럴 것 같아요. (네, 스승님)‍ 사방에서 재난과‍ 살인이 벌어지고 있어요. 전쟁만이 아니에요. 아이들 사이에서나‍ 부모 자식 간에도요. 모든 곳에서요. 세상이 미친 것 같아요.

오래전에 한 번은‍ 야외 명상홀에서‍ 모두가 어떻게 하고 있나‍ 보려고 아무도 몰래‍ 내려가려 했어요. 오래전이어서 지금처럼‍ 제자가 많진 않았죠. 난 마스크를 쓰고‍ 주방팀 옷을 입고‍ 주방팀처럼‍ 머리를 가렸어요. (네) (네, 스승님)‍ 거기에 안경까지 쓰고‍ 모자도 썼어요. 그런데도 날 알아봤죠.

후에 그들이 한 여승에게 『그분은 스승님이야』라‍ 했죠. 그녀가 『어떻게 아나요? 어떻게요?』하고‍ 묻자, 이랬죠. 『걸음걸이를‍ 보고 알았어요』‍ (오)‍ 실화예요. 농담이 아녜요. 그 여승은 아직 살아있어요. (네, 스승님)‍ 상상해 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걸 가렸어요. 마스크를 쓰고 얼굴도‍ 가렸는데도‍ 여전히 알아봤어요. 내 걸음걸이를 알아봤죠. 내가 남들과 어떻게‍ 다르게 걷나요?‍ 그건 나도 몰랐어요. 신발도 다른 걸 신었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신발이었죠. 오, 너무 무서웠죠.

아마 그래서 푸틴이 멀리‍ 앉았을 거예요. (네)‍ 큰 타원형 테이블에서요. 어마어마하게 컸죠. (네)‍ 프랑스 대통령이 왔을 때‍ 마주 보고 앉았던 것보다 더 컸어요. (네, 스승님)‍

Media Report from Wall Street Journal – Aug. 1, 2022/Reporter (f):‍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동안에도‍ 그가 행사에 참여하는 빈도는 늘었지만 대개는‍ 대중과 거리를 뒀습니다. 정부 관리든 세계 지도자든‍ 마찬가지였죠. 푸틴은 종종 멀리‍ 떨어져 앉습니다. 5m 길이의 이 탁자는‍ 푸틴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나‍ 독일의 숄츠 총리 등과‍ 만날 때 수차례‍ 등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내 생각에‍ 장성들을 만나거나 뭔가를‍ 하는 영상에 나온 건‍ 그가 아니라 대역인 것‍ 같아요. (네, 스승님)‍ 예를 들면 그런 거죠. 어쩌면 프랑스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엔 아직 그가 괜찮았을 수도 있어요. 그가 나왔을 수 있어요. 그런데 대형 테이블에‍ 나왔을 땐 그일 수도 있고‍ 대역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보길‍ 원치 않았던 거죠. 너무 가까이 앉으면‍ 알아볼 수 있잖아요. (네)‍ 사람들은 그 사람의‍ 외모에서 어떤 특이점들을‍ 알아봐요. 어떤 이들은 사람의‍ 얼굴을 쉽게 알아보죠. 이를테면 나폴레옹은‍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고 잘 기억하는‍ 재능이 있었어요. (오) (네, 스승님)‍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고요.

난 기억 못 해요. 내 주위에 많은 호법들,‍ 경호원들을 배치했잖아요?‍ (네)‍ 난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죠. 전에 이미 말했듯이요. (네) 아무도 못 알아봤는데‍ 그러다 하루는 그들 중‍ 한 명을 알게 됐어요. 난 가서 말했죠. 『내 옷을‍ 특정 센터에 기념품으로‍ 주고 싶어요』‍ 그래서 입었던 옷을‍ 가지고 왔어요. 그걸 한 센터에 주고‍ 싶었어요, 그들이‍ 노숙자들에게‍ 좋은 일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에게 뭔가를‍ 주겠다고 약속했고‍ 강연할 때 막 입었던 옷을‍ 줬어요, (네)‍

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옷들을 갖고 나와서 말했죠. 『모모 센터 연락인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있나요? 호법들이‍ 다 가버려서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 중에 모모 센터‍ 연락인이거나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그러자 한 명이‍ 군중 속에서 나와 말했죠. 『제가 호법입니다. 스승님』‍ 난 말했죠. 『당신이요?‍ 오, 정말요? 이 옷들을‍ 갖고 가서 연락인을 찾아‍ 내가 그들의 센터에‍ 주는 거라고‍ 전해주겠어요?』‍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호법들을‍ 초대했죠. 사실 경호원들은‍ 아녜요, 난 경호원이 없어요.

난 보통 골프차를 운전하고‍ 혼자 지내요. (네)‍ 호법들은 군중 속에 있다가‍ 간혹 몇몇 사람들이‍ 너무 흥분해서‍ 나한테 달려들면‍ 그들을 막곤 하죠. 그게 다예요. (네) (네, 스승님)‍ 안 그러면 어차피 그들은‍ 소지한 것도 전혀 없죠. 많은 호법들이 쿵푸 같은‍ 것도 할 줄 몰라요. 몇몇은‍ 역도를 했어요. 호법이 되려고요. 나중에 그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그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여러 번 초대했죠. (네, 스승님)‍ 그렇지 않고 여러분의‍ 경호원이 늘 함께 동행하고‍ 종종 강연장에서 함께‍ 있는데, 그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알아보지 못한다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죠. 난 그들 이름도 몰랐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때 그들을‍ 내 큰 동굴로 몇 번‍ 초대했어요. 여러분이 거기‍ 가봤는지 모르겠군요. 일부는 가봤나요?‍ (네, 스승님) (네)‍ 내가 살았던 동굴에요. (네)‍ 한 번은 내가 모두를‍ 안으로 초대했어요. 허나 누가 아직 거기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거기 가 봤나요?‍ (네, 스승님) (네)‍ 그 동굴 말이에요. 그들을 초대할 다른 곳이‍ 없었기 때문에‍ 거기로 초대했죠. 그래서 다 같이 안으로‍ 들어와서 음료를 마시면서‍ 잡담을 나눴죠. 『몇 살인가요?‍ 어디에서 왔나요?‍ 이름이 뭐예요?』 등등이요.

그가 많이 자랐는데도‍ 난 그를 알아봤죠. 왜냐면 그가‍ 두 살 때의 모습이‍ 그대로 있었거든요. 정말이에요. 그가 두세 살‍이었을 때, 그는 늘‍ 집에서 나를 가리키며‍ 아버지에게 말했답니다. 『스승님이 그리워요. 스승님을 사랑해요』‍ 그는 늘 내 사진을 가리키며 뽀뽀를‍ 하고 싶어 했답니다. 그는 지금도 똑같아 보여요.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요. 내가 알아본 유일한 사람이죠.

지금은 더 많이 알아볼‍ 거예요. 내가 몇 차례 그들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대접했거든요. 난 센터 밖에 있는‍ 가판대에서 음식을‍ 샀어요. 기억나요?‍ (네, 네, 스승님)‍ 우리가 거기 있을 때나‍ 일요일이 되면 매번‍ 거기서 음식을 사가지고‍ 동굴로 와서 그들 모두가‍ 와서 먹고 마시도록 했죠. 그렇게 기억이 생생해요.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들 인상을‍ 새겨두려고 했어요. 어떤 특징을요. 다음에‍ 알아볼 수 있게요. (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은‍ 다 기억하지 못해요. 몇 명만 기억하죠. 전에 우연히 가까이 있었던‍ 몇 명만요. (네, 스승님) 그게 다예요. 이름을 다 기억 못 하죠. 벌써 2년이나 지났으니‍ 그들 얼굴도‍ 기억날지 모르겠어요.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는 재주가 있어요. (네) 개 주민들은‍ 그런 재능이 있죠. 그들은 반려인, 주인과‍ 친구들을 알아요. 우리 인간들은 너무 많은‍ 능력을 잃었어요.

다른 질문이 있나요?‍ (스승님께선 사람들이‍ 비건으로 돌아서고 뉘우칠‍ 기한을 6개월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수 있게요. 근데‍ 왜 단 6개월뿐인가요?)‍ “단 6개월이라고요?‍” 원래는‍ 1개월뿐이었는데‍ 내가 천국과 협상한 거예요. 그래서 6개월을 얻었죠. 6개월 안에 그들이‍ 진심으로 참회한다면요. 가령 동물 주민을 죽이거나‍ 먹거나 어떤 식으로든‍ 다치게 해서 그들에게 해를‍ 주었거나 전쟁을 벌여서‍ 사람들에게 해를 주고 그와‍ 비슷한 다른 많은 죄악을‍ 저지른 걸 뉘우친다면요. (네, 스승님)‍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 이 모든 걸 뉘우치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하고‍ 비건으로 돌아선다면‍ 난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명분을 갖게 됩니다. 6개월 안에요. 그게 나의 마지막 제안이죠. 왜 6개월이냐고요?‍ 현재로선‍ 다른 방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

(사람들이 비건이 되지 않고‍ 참회하지 않으면‍ 6개월 후에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떤 일이 일어나냐고요?‍ 나도 묻고 있었어요. 그들은 비건으로 돌아서고‍ 뉘우치기 위해 더 힘들게‍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해나가야 할 거예요. 스스로 해야 할 겁니다. 이후로는 더 이상 아무도‍ 그들을 돕지 않을 거예요. (오) 그들이 어디 다른‍ 곳에서 입문을 하더라도‍ 같지는 않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리고 내게 입문한‍ 사람들은 물론‍ 천국에 갈 겁니다. 경우에 따라 낮은 천국이나‍ 높은 천국으로 갈 거예요. 하지만 물론 그들 역시‍ 신실하게 원해야 합니다. 비거니즘도 계속 실천해야‍ 하고요. (네, 스승님)‍ 아니면 소용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단지 입문을 했다고‍ 그냥 보장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지침을 따르고‍ 수행을 해야 보장되는 거죠. (네, 스승님)‍ 허나 어쨌든 아주 쉽잖아요. 여러분은 매일 이렇게 하니‍ 잘 알 겁니다. (네, 스승님)‍ 마치 휴식을 취하는 것 같죠. 그러고 나면 멀리 갑니다. 멀리 천국까지 올라가죠. 아주 쉬워요.

하지만 입문을 해서‍ 지침을 알고‍ 계속 수행하는 것, 매일 명상하는 것은‍ 어쨌든 여러분에게 좋습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낮거나 높은 천국이‍ 보장되죠. 본향으로 돌아가려는‍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의도로‍ 들어온 것이 아닌 이상은요. (네. 알겠습니다)‍ 때로 사람들은‍ 진실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입문을‍ 했다고 해도, 신실하지도‍ 않고 올바르게 수행하지도‍ 않는다면, 여러분 역시‍ 이 구원 계획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오, 와)‍

그런 겁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모든 말을 믿겠어요?‍ 난 제안했고 그걸 말해줬죠. 이건 무료예요.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천만에요. 모두를 환영합니다. 난 그저 슬퍼요. 무슨 말을‍ 더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슬픕니다. (네, 스승님)‍ 요즘은 주변 어디서나‍ 나쁜 뉴스들 밖에 없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도요. 곳곳에서요. 자연재해든‍ 인간이 초래한 것이든‍ 전부 파괴와 죽음, 고통과‍ 질병, 슬픔과 아픔에 관한‍ 것들뿐이죠. 곳곳에서요. (네)‍

천국이 나와 협상한‍ 기한은 6개월입니다. 원래는 단지‍ 1개월뿐이었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뿐이에요. 그게 인생이죠. 그게 다예요. 그런 겁니다. (네, 스승님)‍

(왜 6개월보다 길 수는‍ 없는 건가요, 스승님?)‍ 왜냐하면 세상의 업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죠. 이미 말했듯이 그 업이‍ 천지를 뒤흔들었어요. 게다가 인류에겐 수많은‍ 경고와 관용이 베풀어졌고‍ 무수히 반복해서‍ 용서가 주어졌죠. 그런데도 바뀌지 않아요. 인간들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 변하지 않는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야 합니다. (네, 스승님)‍ 천국의 길이 아니고요.

천국은 이런 행동 방식을‍ 받아줄 수 없습니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방식이죠. 사랑도 친절도 없는 거예요. 단지 자신의 배를 채우려고‍ 뭐든 다 죽이거나, 남의‍ 땅, 식량, 재산, 나라‍ 같은 걸 훔치기 위해서‍ 무엇이든, 아무나‍ 막 죽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단지 자신들에게 힘이 있고‍ 살인 기계들이 있다고 해서요.

그러니 천국이 계속‍ 관용을 베푼다면‍ 인간들은 계속해서 이 야만적인 길을 갈 겁니다. 그 때문이죠. (네, 스승님)‍ 이게 마지막 요청입니다. 난 그 6개월을 얻기 위해‍ 천국과 협상까지 했어요. 원래 그들이 제시한 건‍ 단 1개월뿐이었죠. 이제 인류에게 달렸어요. 난 최선을 다했어요. (네, 스승님)‍

(그럼 6개월 후부터는‍ 세상의 파괴가‍ 더욱 가속화될지‍ 궁금합니다)‍ 네, 그럴 것 같아요. (네, 스승님)‍ 사방에서 재난과‍ 살인이 벌어지고 있어요. 전쟁만이 아니에요. 아이들 사이에서나‍ 부모 자식 간에도요. 모든 곳에서요. 세상이 미친 것 같아요. (네, 스승님)‍ 때로는 누군가가‍ 그냥 밖으로 나가‍ 난폭 운전을 해서‍ 어린이든 아기든 아무나‍ 닥치는 대로 죽입니다.

심지어 동물들이‍ 인간을 공격하는 사례도‍ 전보다 더 빈번해졌죠. 일본인가 인도에서는‍ 원숭이들이 아기들을‍ 낚아채가서 죽였어요. 아무 이유 없이 성인 인간을‍ 해치거나 죽이기도 했죠. (아)‍ 한 무리의 소떼들이‍ 어떤 남자를 쫓기도 했죠. 예를 들면 그래요. 다행히 그는 무사했지만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드물죠. 보통 소 주민들은‍ 인간들을 공격하지 않아요. (맞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많은 일들이 있어요. 전부 떠올리고 싶진 않아요. 여러분이 가서 찾아봐요.

모든 곳에서 갑작스럽게‍ 화재와 홍수, 산사태가 발생하고‍ 빙하가 녹고‍ 온갖 일들이 일어납니다. 유럽에서 빙하가 녹아‍ 이탈리아와 스위스 간의‍ 국경이 바뀌기도 했어요. 국경이 바뀌기도 했어요. (오, 아) 네‍. 사방에서 그래요. 게다가 곳곳에서 가뭄과‍ 홍수로 몸살을 앓고‍ 곳곳에서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고요. 평상시에도 여러 나라가‍ 그런 상황이라는 거죠. 그런데도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의 위협을 가해요. 사람들이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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