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전단지와 번역 덕에 동포들이 훌륭한 삶의 방식을 더 잘 이해하고 그렇게 퍼져 나가면 나쁜 것들은 사라지고 좋은 것만 남겠죠. 명상 센터에서 함께 명상하는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 명이 안 된다 해도 열 명이 넘는 셈이에요. 당신의 나라가 더 긍정적으로 바뀌면 그 나라의 긍정적 기운은 아무것도 파괴 못 하니까요. 그게 나라를 구하는 거죠.
그래서 난 여러분에게 매우 관대하죠. 서두르지 않고 손을 잡고 천천히 이끌죠. 알겠어요? (네) 여러분은 걷지도 못한다는 걸 아니까요. 근데 내가 뛰라고 하면 모두 도망가겠죠. 지구에서의 최악의 영적 환경에서 더 높은 영적 환경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니 여러분에게 관대해야죠. 약간의 규율은 나쁘지 않죠. 자기가 먹는 밥값을 내는 정도는 괜찮죠. 돈을 버니까요. 그렇죠? (네) 여러분은 괜찮죠, 노숙자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네) 능력 있고 똑똑하죠. 집에서도 사서 먹으니 여기서 돈 내는 건 괜찮죠. 집에서 먹을 때보다 더 저렴하기까지 하죠.
멋진 휴가이죠. 좋은 호텔에 온수도 나와요. 샤워는 못 하지만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화장실은 잘 움직이죠. (네) 잘 움직인다는 게 아니고 잘 작동한다고요. 멋진 『호수』도 있죠. 몸을 담글 수도 있고요.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고 좋은 음식과 요리사가 있고 나도 있잖아요. (네) 그래요. 솔직히 말하는 거예요. 그뿐이죠. 허나 돈이 없으면 물론 안 내도 돼요. 우리 모두 그건 다 알죠. 정말 돈이 없고 현재 일자리가 없어서 아주 힘든 상황이라면 내가 돈까지 줍니다.
어젯밤에도 형편이 어려운 여러분의 형제자매 몇 명에게 얼마씩 줬어요. 그런 사람이 더 있으면 나중에 또 줄 거예요. 난 늘 주잖아요. 허나 자립의 존엄성을 알게 하고 싶어요. 이곳 방식이 돈에 의지해 사는 거라면 거기에 맞춰 살아야죠. 돈이 있으면 자신을 위해 쓰고요. 그러니 멋진 휴일을 즐기며 식비를 좀 내라는 거예요. 각 나라 물가에 맞게 내는데 얼마 안 되죠. 다른 나라에 가면 더 저렴하고, 그럼 많이 안 내도 되죠. 그러니까 내 말은, 『스승의 거처나 사원에 가면 돈을 안 내도 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실상은 낸다는 거예요. 보시함이 있어서 어쨌든 돈을 내죠. 혹은 돈을 내면 금액이 얼마인지 적고 영수증을 써주기도 해요. 난 그런 위선적인 방식은 원치 않아요. 그냥 『얼마가 됐든 밥값만 내요. 함께 모여 얼마가 필요할지 계산해서 그 금액에 맞게 내면 돼요』 하죠.
난 여러분한테 돈을 안 받는 걸 알죠. 밥값 등의 경비만 내죠. 허나 여기선 모든 비용을 내가 냈으니 밥값만이죠. 난 여러분을 매수 안 해요. 뇌물을 줘서 날 믿게 하지는 않아요. 어떤 식으로든 협박하고 그런 걸로 여기에 오게 하지 않죠. 이미 쉽게 올만한 곳이죠. 모든 게 무료니까요. 그러니 각자 먹는 밥값을 좀 내는 건 공평하죠. 존엄성을 가지는 게 좋아요. 어쨌든요, 대개는 이러죠. 『아, 여기에 오면…』 난 이런 말은 안 해요. 『스승의 거처에 오면 모든 게 무료예요』 어떻게 스승이 모든 걸 무료로 해주겠어요? 내가 뭘 팔면 사람들은 이러죠. 『아, 비쌉니다』 꼭 그렇진 않아요. 다른 데와 같거나 더 저렴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걸 안 팔면 내 돈이 어디서 나겠어요? 여러분한테 돈을 받으면 『보시를 받는다』 하겠죠. 이 세상에서 내가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뭐가 됐든 난 최선을 다해요. 여러분도 최선을 다하죠. (네)
어찌 됐든 우리는 자신을 최대한 잘 돌봐야 해요. 그래서 난 매수하거나 뇌물을 주지 않아요. 여러분이 지불해야죠. 그럼 누가 누군지 내가 더 잘 알게 되겠죠. 허나 그것도 장담 못 하죠. 장담할 순 없어요. 부유한 일부 사람들은 사람들을 통제하거나 과시하려고 보시하죠. 아니면 그저 돈이 많으니 냅니다. 그런 기부에 의존해서 유지되는 시스템이 많아요. 허나 그건 무의미하죠. 보시를 크게 하는 사람이 신의 진정한 제자라고 말할 순 없어요. 꼭 그렇진 않아요. 그럴 수도 있지만 돈 때문은 아니죠. 보시 때문이 아니라 진심이어야 해요.
무슨 얘기를 했죠? 제자들 얘기로 돌아가죠. 그러니 각 나라가 존속하기 위해 제자가 열 명 있어야 한다는 건 사람 수가 몇 명이고 또는 하루에 서너 시간씩 명상하는 이가 몇 명이어야 한다는 말이 아녜요. 그렇지 않아요. 여기가 중요해요. 무엇을 하는지도요. 우리가 하는 방식으로는 각 나라에 제자가 열 명 이상이죠. 홍법을 하니까요. 그래서 설사 그가 좋은 제자가 아니어도 적어도 전단지를 받는 다른 이가 좋은 제자가 될 수 있죠. 누가 알겠어요. 어쩌면 견본책을 보고 신께 헌신하거나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죠. 더는 고기도 안 먹고 술도 안 마시고 살생을 안 하고 훔치지도 않고 빼앗지도 않고 훌륭한 시민이 되죠. 그러면 그 결과로 여러분한테도 영적 공덕이 쌓이고 사회에도 이롭게 됩니다. 사회 구성원이 모두 그렇게 달라진다면, 나쁜 사람들이 그렇게 달라진다면 그 나라는 당연히 파괴되지 않을 거예요. (네) 선하니까요. 긍정적인 나라가 되어 좋은 것과 긍정적인 기운만 발산하죠. 그럼 그 나라는 당연히 파괴되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훌륭한 제자 열 명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거죠. (네)
저 사람은 넷밖에 없다고 크게 걱정하는군요. 그것도 좋아요. 그렇게 걱정하는 것도 아주 좋아요. 허나 잘하고 있어요.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에 대해 이제 이해했으니까요. 당신의 전단지와 번역 덕에 동포들이 훌륭한 삶의 방식을 더 잘 이해해요. 그렇게 퍼져 나가면 나쁜 것들은 사라지고 좋은 것만 남겠죠. 명상 센터에서 함께 명상하는 이가 공식적으로 열 명이 안 된다 해도 열 명이 넘는 셈이죠. 당신의 나라가 더 긍정적으로 바뀌면 그 나라의 긍정적 기운을 파괴할 수 있는 건 없죠. 그게 나라를 구하는 법이죠. 명상 센터나 그 나라에서 꼭 열 사람이 함께 명상하라는 게 아니에요. 이제 알겠어요? (네) 나쁜 기운은 부정적 힘으로부터 파괴적인 기운을 끌어들이지만 좋은 기운은 천국으로부터 긍정적 기운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그럼 그것이 그 나라의 큰 보호막이 될 거예요.
왜 이제 켜나요. 더 낫군요. 왜 진작 안 켰죠? 마이크가 훨씬 낫네요. (네) 좀 전엔 큰 소리로 말해야 했는데 이젠 속삭여도 돼요. 『안녕하세요』 『신의 축복을』 오, 질문 더 있나요? 질문이요, 질문.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개의치 말아요. 뭐든 말하거나 질문해요.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입문한 뒤 제 삶이 훨씬 좋게 바뀌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스승님이 저와 늘 함께하심을 아는데 비입문자들도 스승님의 힘을 압니다. 제가 밖에 나갈 때면 그들도 스승님을 압니다) 외부인들이요? (네. 그래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해를 못 했어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알고 그래서 고맙다니, 왜죠? (아뇨, 영적 힘이 아주 강해서 우리가 함께 명상한 뒤에 가령 단체 명상 후에 우리가 나가면 일부 사람들이 이렇게 합니다) 뭘 한다고요? (이렇게요. 지혜안을 떠올리기라도 하듯이요) 알겠어요. 여러분을 보고 지혜안을 떠올리게 된다는 거군요. (네) 알겠어요. 그렇게 설명해야지 안 그럼 아무도 무슨 말인지 몰라요. 좋아요, 즐겨요. 천국의 축복을 즐겨요. (감사합니다)
또 있나요? 저기요. (저는 나눔에 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뮌헨에는 『디 타펠』이란 단체가 있습니다. 『식탁』이란 뜻이죠. 슈퍼마켓에서 남는 식품 같은 걸 모아서 노숙자나 빈곤층에 무료로 나눠주곤 합니다. 차량을 준비하고 여러 물건을 운반해서 배급소를 마련한 뒤 대상자들을 그곳으로 오게 해서 그렇게 구한 물품을 매일 무료로 나눠주곤 합니다) 훌륭해요, 좋아요. 아주 잘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그러죠. 캐나다에선 푸드뱅크인가 그렇게 불러요. 또는 노숙자 쉼터가 있어서 무료로 샤워하고 식사하고 취침할 수 있어요. 겨울에는 그런 데서 지내죠. 훌륭해요, 그렇다니 좋네요. 더 있나요? 없어요? 좋아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부르신 노래가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무슨 노래요? (모릅니다. SM 천상의 보석 광고에 나온 영어 노래였어요. 『보석』이요. SM 천상의 보석 광고에 나왔어요) 그래서요?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스승님이 견공들에게 노래를 불러 주실 때는…) 견공들을 위해서요? (견공들이요. 그땐 녹음해 주세요. 저희한테 필요하니까요) 밤마다 불러주는데 어떻게 일일이 녹음하죠? 즉흥적으로 해주거든요. 문을 닫거나 불을 끄기 전에 아니면 불을 끈 다음에 조금 불러주면 잘 시간인 줄 다 알죠. 내가 여전히 사랑한다는 것도 알아서 안심하고 편안해지라고요. 마지막엔 늘 『신을 기억하라』는 말을 들려주죠. 그게 다예요. 노래를 좀 불러주는 건데 상황에 따라 다르고… 여러분에겐 아무것도 아니죠. 이미 한번 불러줬잖아요. 그렇죠? (네) 녹음이 됐나요? (네) (독일에서요) 독일이요. 남편에게 불러주는 법까지 말해줬잖아요. 같은 곡으로요.
곡이 어떻게 떠올랐나 모르겠고, 음악도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요. 견공들을 위한 거였죠. 때론 지어서 불러요. 견공들이 다치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할 때는요. 견공들이 나가서 풀숲에 들어갔다가 어딘가에 긁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크림을 발라주고 이런 식으로 불러줘요. 『걱정 말렴, 나을 테니까. 조금 아플 뿐이야』 그런 식으로요. 하지만 대개는 그저 밤에 일깨워주기 위한 거죠. 견공이나 새 주민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면서… 지금은 못 해요. 그러니까… 자연스럽지 않죠. 그냥 몇 구절 떠올려보면 가령… 대개 이런 식이에요. 『잘 자거라, 아가야. 좋은 꿈 꾸렴. 천국과 나는 너를 사랑해. 신을 기억하렴. 너는 신성해. 아름다운 밤이구나. 신을 기억하렴』 이런 가사였어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