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크 M. 매티슨이 번역한 『야고보 비밀서』 일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채식인)께서 부활하신 후 의인 야고보(채식인)와 그의 형제이자 사도인 베드로(채식인)에게 전한 비밀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예언과 비유
“재촉당하지 말고 서둘러 구원받아라! 스스로 열망하여, 나보다 먼저 이르러라.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리라.
위선과 악한 생각을 미워하여라. 위선을 낳는 것은 그런 생각이며, 위선은 진리에서 멀기 때문이니라. 하나님 나라를 시들게 하지 말아라. 그것은 그 주위에 열매가 쏟아져 있는 종려나무 가지와 같음이니라. 그것이 잎을 내고 싹을 틔운 후, 사람들이 그 기력을 마르게 했느니라. 이 하나의 뿌리에서 자란 열매도 그러하니 그것은 심은 후 많은 수고를 통해 열매를 내느니라. 그것은 분명히 선하나니, 만일 네가 새로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면, [너]는 그것을 발견하리라. […]
말씀에 대해 열심을 내어라. 말씀에서 그 첫 부분은 믿음이요, 둘째는 사랑이요, 셋째는 일이니 이것들에서 생명이 나오기 때문이니라.
말씀은 밀알과 같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뿌리고는 그것에 대해 믿음을 가졌느니라. 싹이 나자 사랑했나니, 하나를 심은 곳에서 많은 밀알을 보았기 때문이니라. 그가 일했을 때 구원을 받았나니, 그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해 두었고, 또 씨뿌리기 위해 남겨 두었기 때문이니라. 너희도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있느니라. 너희가 지식을 통해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구원받기
“그러므로 너희에게 이르니 정신을 차리고 속지 말라! 내가 너희 모두에게 말했으며, 너 혼자에게만 말하기도 했나니, 야고보야, 구원을 받아라. 내가 너에게 나를 따르라고 명했으며, 너에게 우두머리 앞에서 할 말을 가르쳤노라.
내가 내려와서 말하고, 고난 겪고, 너희를 구원한 후 내 면류관을 벗은 것을 보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거하려고 내려왔나니, 이는 너희가 다음에 나와 함께 거하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 집에 지붕이 없는 것을 보고, 내가 내려올 때 나를 영접할 만한 집에 내 거처를 정하였노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나를 믿고, 위대한 빛이 무엇인지 이해하여라. 아버지께서는 나를 필요로 하지 않으시니, 아버지께 아들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에게는 아버지가 필요하니라. 내가 그 분께 가느니라. […]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지식을 이해하며, 생명을 사랑하여라. 너희 외에는 아무도 너희를 박해하지 못하고 억압하지 못하리라. 천국이 너희를 받아들이도록 하려면, 너희가 처음부터 깨었어야 하거늘, 여전히 자고 있을 수 있느냐?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가 지배하거나 지배하지 않는 것보다, 순수한 사람이 오물에 빠지고, 빛의 인간이 어둠에 빠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