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동물주민을 죽이는 경우 그 동물주민이 전생에 자신의 부모, 아버지나 어머니, 누이, 은인, 지인일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러니 동물주민을 죽이면 그 업이 아주 커요. 이미 말했듯이요. 전생에 여러분의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려다 나쁜 일을 하고 동물주민을 죽여서 팔고 그랬더라도 여전히 그 동물주민으로 다시 태어나 벌받고 고통을 겪어야 해요.
동물주민이 되는 게 모두 업 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동물주민이 되는 게 다 업 때문만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동물주민은 우리를 돕고자 다른 세계에서 와요. 그래서 그렇게 선한 거죠. 동물주민 대부분은 인간을 안 죽여요. 인간을 존중하고 가만히 내버려두죠. 모두 알 거예요. 그들은 다른 행성, 다른 영적 존재의 세계에서 오는 거예요. 여러분을 돕고자 자원해서 내려오는 거죠. 설사 더 높은 세계, 더 지복이 많은 세계에 있어도 여러분을 돕고자 내려와요. 여러분이 전생에 부모나 친구, 자매나 형제였기 때문이죠.
그러니 돼지주민을 그저 동물이라 여기고 잡아먹으려 한다면, 그 돼지주민이 전생의 아버지일 수도 있어요. 결코 모를 일이죠. 많은 관련 이야기, 실화들이 있어요. 어울락(베트남) 뉴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읽었는데 아버지가 이런저런 모습으로 태어나 자식들에게 도와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했답니다. 예를 들면요. 동물주민으로 다시 태어나 고통스런 상황에 놓인 거죠. 그렇게 돌아와 자식들에게 도와 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나도 개인적으로 많이 알고 있죠. 입증할 수는 없지만요. 이런 건 보이지 않는 영역의 일이니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만지고 볼 수 있는 물질 영역이 아니고요. 허나 난 그런 것들을 알죠.
부모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고 희생을 감수하고 나쁜 사업을 하죠. 그래도 그 업보를 받아야 하고 그에 따라 벌을 받아야 해요. 허나 여러분 때문에, 자식들 때문에 부모가 나쁜 일을 하는 거예요. 때론 가족을 먹이려고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요. 그러니 사람이나 동물주민을 죽일 경우 전생에 친구거나 친척이었을 수 있어요. 부처님도 그리 말씀하셨죠.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모든 존재는 부모이거나 친척이라고요, 전생에요. 그러니 부디 더는 인간, 동물주민, 나무조차도 죽이지 마세요. 제발요. 무엇이든 죽이지 마세요. 남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다 죽게 된다면 천국에 갈 거예요. 허나 남을 죽이면 지옥에 갈 거예요. 지금 다른 이를 죽여서 나중에 수천 겁에 걸쳐 지옥에서 고통받는 게 좋나요? 영원히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살생의 업에서 벗어날 수도 없어요. 자신의 행동이 정당했든 아니든 여전히 대가를 치러야 해요. 그러니 부디 살생을 멈추세요. 완전히요. 더는 안 돼요.
세계 모든 지도자들은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원칙으로 국민을 이끌어야만 해요. 무엇을 하든 그 과보를 얻게 돼 있어요. 여러분의 지도자들이 종교 출가자가 되어야만 이런 걸 이해하는 건 아니죠. 당연한 논리이니까요. 과학적으로도 맞고요. 아인슈타인도 말하길 어느 쪽으로든 뭔가를 공중에 던져 놓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그 물체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다고 했어요. 부메랑처럼요.
여러분을 내 제자로 삼기 위해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아녜요. 신의 제자가 되세요. 내 말을 믿거나 날 따르려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걸 알아요. 큰 시장이랄까, 수행자로 가득한 슈퍼마켓이 있어서 이런저런 스승과 교사, 온갖 성인들이 있고 온갖 이름의 사람들이 있죠. 그러니 내게 왜 오겠어요?
게다가 난 엄격한 규율을 요구해요. 오계 같은 것을요. 살생, 거짓말, 부적절한 성행위를 금하고 마약이나 술 같은 중독물질도 금하죠. 거짓말도 하면 안 돼요. 사람들 험담도 안 돼요. 예를 들면요. 철저한 비건이 돼야 하고요. 달걀, 우유도 다 안 되고 화장품도 비건이어야 해요. 꿀도 안 되고요. 동물주민 성분이 들어 있다고 의심되는 것들은 사용해서도 먹어서도 안 돼요. 비건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되면 사용해선 안 돼요. 게다가 두 시간 반 명상해야 하죠. 하루 시간의 십일조를 신께 바치는 거예요. 명상해야 해요. 그래서 날 따르는 이가 많지 않다는 것도 알아요. 허나 그건 원칙, 삶의 기본 원칙이에요. 평화롭고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요. 날 따르면 부유해진다는 보장은 안 해요.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업에 따라 정해진 곳으로 돌아갈 뿐이죠.
선하고 고결한 비건이 되세요. 그러면 돼요. 비건이 되세요. 자신의 존재로부터 나오는 평화로운 기운, 에너지가 세상을 평온하게 만들거든요. 그러니 영웅이 나타나 전쟁에서 누구를 구하거나 평화 협상을 하거나 그럴 필요도 없어요. 그저 비건만 되면 돼요. 세계 시민들이 비건이 되면 모든 게 지상낙원처럼 될 거예요. 내가 장담해요. 내 진심과 명예, 내가 가진 모든 걸 걸고 그렇게 되리란 걸 장담해요. 모든 게 바뀌어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더는 오염도 없고, 전염병도 없고, 해를 주거나 다치게 하는 것도 없을 거예요. 또 오래도록 살고요. 고대인들처럼 아주 오래 800년 넘게 살 거예요.
허나 지금은 설사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강력한 설비가 있어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없잖아요. 세계 최고의 약이 있어도 질병이 없을 거라고 확신하지 못할 테고요. 팬데믹 백신도 그걸 맞은 사람들에게 역효과를 내고 있어요. 지금은 다들 시인하고 실토했죠. 그들은 사람들을 기만한 대가를 크게 치러야 해요, 백신은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고 했으니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죠. 그건 여러분 몸에 좋지 않은 바이러스와 나쁜 걸 많이 가져옵니다. 그럼 더 아프게 되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니 이제 알겠죠.
아무것도 여러분을 지켜줄 수 없어요. 믿을 건 자기 자신, 자신의 미덕, 자신 내면의 신적 품성뿐이에요. 여러분에게 뭔가 특별한 걸 설교하며 날 따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아니죠, 당연한 논리이죠. 오븐에 손을 대면 화상을 입을 테고 손가락을 자르면, 칼로 손가락을 베면 피가 날 테고, 독약을 먹으면 몸이 상할 테죠. 해를 주는 걸 하면 해를 입죠. 독약도요. 허나 어떤 건 그 영향이 오래 있어야 나타나요. 어떤 건 금방 나타나고요. 때론 곧바로 나타나기도 하죠. 뱀주민의 독도 어떤 건 달라요. 몇 시간 후에 죽거나 며칠 뒤에 죽죠. 어떤 건 손쓸 새도 없이 즉사하고요. 독약도 어떤 건 서서히 죽게 만들어요. 그래서 아무도 독살된 거라고 알지 못하거나 생각하지 못하죠.
어떤 독은 즉사하게 만들고 어떤 건 극심한 고통과 통증을 겪고 난 뒤 죽게 만들어요. 어떤 건 아무 느낌 없이 죽게 만들고, 어떤 건 서서히 죽게 하죠. 주입되는 양에 따라 달라요. 그러니 동물주민을 먹어도 아무 일 없는 것 같지만 나중에 암이 생기고 이런저런 질병에 걸리고 간과 신장, 췌장 등이 병들게 되죠. 한데 어떤 경우엔 즉사해요.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먹고 그냥 사망하거나 한동안 병원에서 고생하다가 죽죠. 어쨌든 소중한 자신에게 왜 그런 짓을 하나요? 신께서 완벽하게 만드신 멋진 몸에요. 왜죠?
그냥 그런 걸 먹지 않으면 건강하게 살 겁니다. 자녀들과 오래도록 살면서 그들을 보살필 거예요. 자식들이 결혼해서 손주들을 낳는 걸 보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삶은 오래도록 온화한 행복이 이어지겠죠. 행복밖에 못 느낄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할 테니까요. 만사가 순조로워지고 행성 전체가 낙원으로 바뀔 거예요. 강물은 다시 맑아지고 풍요롭게 흐를 거예요. 물을 바로 마실 수도 있죠. 세균이나 화학물질, 동물주민이나 인간에게서 나오는 더러운 물질은 걱정 안 해도 돼요. 그리고 모든 바다가 안 좋은 공기를 흡수하고 좋은 산소를 내보내서 여러분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게 할 거예요. 숲과 밀림은 모두 이롭고 자애로운 역할을 계속하면서 좋은 공기를 내보내며 여러분 삶과 자녀들의 삶을 지켜줄 거예요.
그러니 대신 이 세상에, 우리 자신에게 이런 긍정적 공헌을 하면 어떨까요? 동물주민 고기 한 점을 참지 못하고 포기할 수 없으면서 다른 누군가가 자신에게 뭘 해 주길 기대할 수 있나요? 자신의 아기를 낙태하면서 사람들이 잘해주고 이롭게 해주고 존중을 해주리라 기대할 수 있나요? 지옥도 면하고요? 어떻게요? 다른 사람들의 나라나 마을에 무기를 계속 들여보내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파괴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할 수 있겠어요? 지금 당장 결과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게 다른 종류의 독이라서 서서히 죽이기 때문이겠죠. 업보도 서서히 오고요. 한데 전쟁과는 관련 없다고 여기는 방식으로 올 수 있죠.
사진: 가만히 내버려두면, 모두 아름답고 평화로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