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령 (구세주), 미륵, 상제가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에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시대의 끝에 쇠락한 세 종교 (불교, 유교, 도교)와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세상은 부처가 만든 선계와 같은 연화세상이 될 것이다』
HOST (f): 남사고는 인류를 구할 영적인 구세주를 묘사하는 다수의 놀라운 예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세 존재가 결합된 진인에 대해서 밝혔지요. 그 세 존재는 상제, 고대 한국 문화에서 미래에 올 구세주로 여겨지던 정도령, 불교에서 예언된 미륵불의 세 존재입니다. 진인은 『법왕』으로서 세계의 종교를 통합할 것이라고 예언은 말합니다.
『정도령 (구세주), 미륵, 상제가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에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시대의 끝에 쇠락한 세 종교 (불교, 유교, 도교)와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세상은 부처가 만든 선계와 같은 연화세상이 될 것이다』
『미륵이 만법 (진리의 가르침)의 교주로 나실 것이다. 유교, 불교, 도교가 합쳐져 다시 나타날 것이다』
HOST (f): 유교, 불교, 도교는 남사고가 살던 시대에 한국에서 가장 성행하던 신앙이었기에 그는 모든 종교를 표현하고자 이 셋을 언급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교, 불교, 도교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섭렵하신 여러 종교와 철학 중 일부입니다. 그녀의 가르침 안에는 이 모든 가르침이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매끄럽게 전달되며 각각의 깊은 의미도 밝혀주십니다.
Master: 아니면, 어떻게 석가모니 부처나 예수 그리스도, 공자, 노자 등과 같은 큰 스승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깊이 연구해보면, 그들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하겠어요? 선행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라. 또한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합니다. 똑같은 가르침이죠. 석가모니 부처도 같은 말을 했어요. 아마도, 더 넓은 의미로 폭넓게 말했거나 다른 용어로 말했을 수도 있어요. 노자도 이렇게 강조했고 예수 그리스도도 같은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똑같은 윤리를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같은 법문을 가르쳤습니다. (1988.1.16 대만)
HOST (f): 남사고는 이 종교들이 같은 진리의 가르침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고 이 진리를 십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열가지의 승리』 즉 『모든 면에서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아마도 우리가 깨달은 스승으로부터 깨달음의 진리를 전수받으면 모든 문제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우리를 구속하는 욕망 등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젊거나,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 어떠한 계급의 누구라도 십승을 공부한다면, 그 무엇도 잘못되지 않으리』
Master: 깨달은 자는 결코 불만족을 모르고, 무엇도 원하지 않으며, 불행을 몰라요. 최소한 오래가지는 않지요. 깨닫기 전에는, 욕망을 멈추는 건 고사하고 욕망이 있다는 것도 몰랐죠. 이 모든 건 제 경험입니다. 깨달은 후 소파 어디에 단정히 가부좌를 하면 모든 것이 천국처럼 된다는 말이 아니에요. 아니에요! 우린 여전히 약간의 업 (응보)를 주고받고 인과응보의 법칙을 경험해야 합니다. 지구에 사는 동안에요. 하지만 우리를 뒷받침 해 줄 큰 힘이 있지요. 비나 태풍 같은 것을 만나도 문제없습니다. 우린 안정되고, 안전하며, 만족한 상태이죠. 영원한 생엔 어떤 일도 없다는 걸 아니까요. 때로 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진정한 자아는 아니죠. 또 다른 몸을 원하면 하나를 창조하면 되죠. 그것이 깨달은 자의 아주 아주 분명한 느낌입니다. (1993.4.14 미국 워싱턴DC)
HOST (f): 남사고의 『격암유록』은 십승, 즉 우주적 진리에 대한 두가지 흥미로운 상징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흰 십자가』로 그는 궁자 두개가 앞뒤로 합쳐져 이를 만든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자가 만들어지는데, 가운데 빈 공간이 『흰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상징 혹은 그보다 오래 전에 십자가를 상징으로 썼던 고대 종교의 상징일지도 모릅니다. 십승에 대한 다른 상징은 하나는 수직으로 하나는 수평으로 놓인 두 개의 을자입니다. 이는 고대의 만자 형상을 만듭니다. 남사고는 이 『두 개의 을자』형상 또한 중심에 『검은 십자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만자는 또한 인도와 다른 종교에서 발견되는 고대의 종교적 상징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이 상징은 불교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두 고대의 우주적 상징인 십자가와 만자는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에서 널리 인용된 두 개의 위대한 종교인 기독교와 불교를 상기시킵니다.
또한 저희가 알기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기독교와 불교 배경을 모두 갖고 계십니다.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함께 비건 채식을 하며 염불을 하고, 청년불자단의 일원으로 사찰법회에 참석하셨으며, 부모님의 기독교 신앙의 영향으로 교회에도 나가셨습니다. 십 대 후반과 이십 대에는 집에 불단을 모셔두시고 불경과 함께 성경도 소지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럽에 계실 때는, 절에 다니시며 불교 승려들에게 배우셨고, 정기적으로 기독교 교회에도 나가셨습니다. 이 사실과 예언에 제시된 십승과 관련한 다른 세부사항을 토대로, 우리는 십승이 관음법문에 중점을 둔 칭하이 무상사의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진리의 가르침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세상에 전해진 천국의 가르침인 십승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으리라』
『그로 인해 완전히 깨달은 자는 지혜를 얻고 그의 아내와 자녀들을 영원히 구할 것이다』
Master: 우리 진아의 지혜는 주변의 모든 존재를 저절로 돕고, 5대 조상을 천도시켜요. 저절로 그렇게 돼요. 이것이 진실되고 심오한 지혜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적 수행에서 배우지요. 남을 돕기 위해 수행을 하기에, 지혜가 있어요. 동시에 우리 자신과 친구와 친척들 5,6,7,8대 조상도 도와줍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우리와 관련된 사람도 누구나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모든 존재를 축복하고 우리 내면의 힘과 지혜를 조금씩 주지요. (2019.2.2 대만 시후)
『십승에 의해 깨닫고 십승을 따르는 이는 원하는 바가 무엇이든 이루리라』
Q (m): 그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때부터 제 인생은 정말 멋지고, (Master: 그래요?) 제가 원해왔던 모든 것들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Master: 와)
Q (f): 제 내면은 평화롭고 사랑이 커졌습니다. 제 가족도 변화하고 좋은 직장도 얻고 금전적으로도 점점 더 나아졌습니다. 이 외에도 삶에 더욱 영광스럽고 기적적인 일이 많이 일어났지요. 정말 동화 같은 삶이지요. 관음법문은 제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법문은 『지상의 천국』이지요.
Master: 신성을 얻으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죠. 때로 내 말을 듣고는, 입문 후에 더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거나, 이웃의 예쁜 여자와 연락해도 되는지를 생각해요. 아니에요! 외적 삶이 변하는 게 아니고 만족할 것이라는 의미에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일지라도, 깨닫지 못하면 만족할 수 없어요. 따라서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깨달은 수행자 즉 진정한 출가자는 왕보다도 행복해요. 많은 수행자가 전에는 돈과 다른 모든 것들을 추구했지만, 지금은 더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럴 때 모든 걸 얻게 되죠. 그것이 신의 길이며, 우리가 완전히 믿고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내면의 스승의 힘을 깨닫는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1991.12.16 코스타리카)
『십승은 산이나 들에 있지 않다. 그것은 천국에 숨겨져 있는 지상의 비밀이며 십승을 수행하는 이만이 찾을 수 있으리라』
Master: 또한, 천국은 어떤 장소가 아닙니다. 일종의 상태이죠. 여러분이 천국의 존재의 상태에 도달하면 이해할 겁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천국을 느끼게 됩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같다고 해도 여러분의 마음이 천국의 상태에 있기에 천국처럼 되는 겁니다. (1999.9.26 미국 플로리다)
그래서 옛 현자들이 깨달았을 때, 왕국 전체를 버린 겁니다. 그들은 그럴 수 있었죠. 그들이 내면의 위대한 왕국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내 왕국은 지상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했는데, 그 하늘이 어디지요? 거기에 어떻게 가죠?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면 언제든 갈 수 있습니다. (1993.4.7 미국 시에틀)
『어서 오라 피난처로, 불로불사의 신선의 세계로』 『남중국해의 자색 (천국의) 빛이 가득한 섬에서 세계 만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이다』
HOST (f): 전세계의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칭하이 무상사에게 입문을 받기 위해 혹은 영적 수행자를 위한 『안전한 안식처』인 그녀의 멋진 아쉬람에 명상하기 위해 섬나라 대만 (포모사)으로 왔습니다.
『이곳이 보혜대사 (『모든 덕의 수호자』)가 계신 곳이며 궁과 을의 (십자가와 만자) 사이에 있는 십승 (진리의 가르침)의 정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