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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란 영혼의 고양됨이다, 3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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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팀인가요? 모두요? (네) 와, 어째서 조리하는 사람이 먹는 사람보다 많나요? 군대 같아요. 사람이 아주 많네요. 이 사람들은요? 대만(포모사)요? (대만(포모사)요) 대만(포모사) 입문자들은 요즘 참 안됐어요! 유럽에선 그랬죠. 『대만(포모사) 입문자들은 날 자주 보니 유럽 동수들이 앞에 앉게 해요』 대만(포모사)에 있을 땐 이러죠. 『여기서 사니 해외에서 온 사람들이 앞에 앉게 해요』 안 그래요? (맞습니다!) 어디를 가나 뒤에 앉아야 하죠. 미안해요!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실이기도 하죠. 날 자주 보잖아요? 스승이 순회 강연을 하곤 했어요. 그래서 모두 날 봤죠. 입문하러 안 오는 건 내 탓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탓이죠. 젊은 사람들은 이러죠. 『전 아직 젊으니 천천히 할게요. 세상을 더 즐기고 싶거든요. 나중에 입문할게요. 비건채식도 아직은 무리고요』 그리고 연로한 사람들은 이러죠. 『늙었지만 아직 수행하고 싶진 않습니다. 자식들과 손주들 때문에 아주 바빠서 수행할 시간이 없습니다』 온갖 구실을 대죠. 그게 현실이에요. 내 탓이 아니에요. 난 모든 곳을 다 다녔죠? (네) 북에서 남으로 모든 곳에 갔었죠? (네)

사람들이 안 오면 그건 그들 탓이에요. 내가 안 간 게 아니죠. (네) 문 앞까지 가서 오라고 해도 여전히 안 와요. 아직 젊다거나 너무 나이가 많다고 말하죠. 온갖 구실을 대요. 이 세상 삶은 짧은데 왜 영적 수행을 안 하려 하죠? 참 안타까워요. 관음법문은 가장 좋고 간단한데도 수행을 하지 않아요. 뭘 수행하길 원하죠? 순례를 떠나는 건 복잡하고 무척 피곤해요. 뼈마디와 근육이 불평할 거예요. 온갖 것을 숭배하고요. 우린 고요하고 평온하게 집에 머물면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죠. 아주 간단하죠? 그러면 불보살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정말 힘들어요. 중생을 구제하는 일은 정말 힘들어요. 귀를 안 기울이죠. 여기까지는 얼마나 걸렸어요? (겨우 두 시간요) 겨우 두 시간요? 정말요? (네) 가깝군요. (네) 이 시대에는 신통력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 시대에는 신통력이 많아요. 이전엔 어디에 가기가 참 힘들었어요. 지금은 두 시간 걸리죠. 이삼 일도 괜찮은 거죠. 예전에는 걸어서 다녔어요. 가령… 현장법사요. 맞죠? 서역으로 가서 원숭이와 함께 경전을 가져 오죠. 삼장법사요. 아주 오랫동안 걸어가야 했어요. 인도에 도달하는 데만 몇 년이 걸렸죠. 여정 중에 놀라운 많은 일들을 겪고요.

여러분은 표만 사면 시간도 안 걸리고 비행기에 올라 잠시 앉아 한숨 자고 나면 대만 (포모사)이죠. 참 빨라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 대만(포모사)의 다른 지역에서 오는 것보다 더 빠르기도 해요. 어떤 이들은 가오슝에서 오는데 서너 시간은 족히 걸려요. 그렇죠? (네) 대만(포모사) 입문자들도 오기가 쉽지 않아요. 난 정말 감탄해요. 대만(포모사)인들은 아주 훌륭해요. 솔직히 말해서 나처럼 나이든 사람은 매주 서너 시간 동안 차를 몰고 오거나 버스나 기차를 타고 와서 명상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 자주 오는 건가요? (저희는 스승님을 매일 뵙고 싶습니다) 갈망이죠. 대만(포모사)인들은 날 자주 볼 수 있죠. 그런데도 여전히 날 보고 싶나요? (모두 뵙고 싶어합니다) 모두 그렇군요.

여러분은 내가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동굴 밖으로 기어 나오게 해요. 좋아요, 여러분에게 감탄해요. 따분한 여정, 아주 먼 길이죠. 차를 운전해서 오거나 버스 등으로 오거나요. 왜 그렇게 하죠? 남편과 아이들을 버려 두고 여기에 와서 늙은 사람을 보려 하죠. 하지만 못 볼 때도 있죠. 때론 보지만 때론 못 보죠. 가엾은 영혼들. 좋아요, 이왕 왔으니 함께 축하해도 돼요. 오늘은 정말로 축하할 일이 있어요. 지난 번에 내 욕실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고 했죠, 그랬죠? (네) 대걸레를 썼어요. 대걸레에는 네모난 받침대가 있잖아요? (네) 그걸 대고 밀어서 내려앉은 부분을 올렸죠. 그래서 이제 괜찮아요. 여러분 스승은 대단해요. 전화기도 고치고 화장실도 고치고 무너진 욕실 천장도 고칠 수 있으니까요. 이젠 빗물이 위에 고이지 않아요. 문도 잘 열리고요. 전처럼 잘 열리고 잘 닫혀요. 나도 여러분 스승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더운가요? (아니요) 괜찮아요? (당연히 괜찮습니다) 설치한 시스템의 성능이 좋던데 누가 설치했죠? 손을 들여 보여주세요. 누구죠? 여기 있나요? 대만(포모사)인이에요. 누가 설치했나요? 무대로 나와서 보게 해줘요. 기분 좋게 시원하고 편안하더군요. 대만(포모사) 기후는 온난해서 아주 춥거나 덥지 않죠. 대만(포모사)은 복이 많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대요. (네) 정말로 그런가요? (네) 왜죠? 어떤 면에서 그렇죠? (모든 면에서 그렇습니다) 모든 게 그렇군요. (스승님의 축복 덕분이죠) 스승의 축복 때문에요. 몸 전체가 이렇게 매일 빛나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람들이 그러는데 이걸 걸치면 외면으로 빛날 뿐 아니라 내면으로도 빛난답니다. 사실인가요? 봤나요? (네, 그럼요) 몇몇은 볼 수 있죠. 일부는요.

안녕하세요,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그건 어디서 샀나요? (대만(포모사)에서요) 대만(포모사)에서요. (스승님, 냉각분무장치를 설계한 사람입니다. 그가 이 분무장치를 설치하게 했습니다) 그랬군요. 그럼 기술자는 누구죠? (건축가 리 형제입니다) 누구죠? (오늘 안 왔습니다) 오늘 안 왔어요? (네) 상을 주고 싶은데 안 왔군요. 집에서 침을 흘리라고 전해줘요. 비건 과자 한 바구니를 통째로 주려고 했거든요. 어디서 사는지 아나요? (타이페이입니다) 잘됐군요. 그럼 이걸 갖다 줘요. 알겠죠? (네) 안 그러면 이 사실을 알고, 밤새도록 아니면 하루 종일 울겠죠.

타오위안 연락인은 왔나요? 지난번에 옷을 줬는데 받았나요? (네) 받았어요? 세탁해서 센터의 적당한 곳에 걸어 두고 모두가 보게 해요. 잘한 일에 대한 상징적 선물이니까요. 아직 있어요? 오늘 질문을 하고 싶나요? 체험을 얘기할래요? 오늘은 여러분이 말해요. 말을 안 한다면 가겠어요. 보고할 게 없으면 퇴청하겠어요. 태국, 아직도 있나요? 다니는 직장은 어쩌고요? (지금은 여름 방학입니다) 아직 학생이에요? (네)

전공은요? (피아노 연주입니다) 몇 년 남았어요? (3년 남았습니다) 3년 남았군요. 와! 졸업하면 뭘 하죠? (모르겠습니다) 아직 모르는군요. 아니, 졸업하면 어떤 학위를 받죠? (모르겠습니다) 모르는군요. 태국어로는 알지만 영어로는 모르는 거겠죠. 나도 그런 건 신경 안 써요. 나도 박사 학위가 있는데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걸 잃어버렸어요. 출생 증명서도 어디에 뒀는지 몰라요. 여권은 잘 간수해야죠. 그게 없으면 아무 데도 못 가니까요. 여기서도 머물 수 없고요. 여권은 중요하죠.

됐어요. 등청했으니 할 말 있는 사람 있나요? 빨리 앞으로 나와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말해요. (스승님을 사랑합니다. 작년 선칠 행사 전 어느 이른 아침, 집에서 명상하던 중 내면의 체험을 했는데 스승님께 여쭙고 싶어요) 좋아요. (명상 중에 갑자기 아주 큰 소리가 들렸어요. 폭발음처럼 아주 컸죠. 그때 작고 눈처럼 하얀 네모난 게 앞에 있었고 거기에서 하얀 안개가 퍼져 나왔죠. 하얀 네모에서 하얀 안개가 나왔어요. 그러다가 깼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죠. 깨어난 뒤에야 명상 중이었음을 알았죠. 아마 삼매에 들었나 봐요. 깨어난 뒤 왜 폭음처럼 큰 소리가 났을까 궁금했습니다) 별건 아니고 좋은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둘 다 좋아요. 내면의 비전을 볼 수 있으면 좋아요.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도 좋고요. 예전에 어떤 선사들도 그런 내면의 소리를 듣고 깨달았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질문이 있습니다. 전 명상을 할 때, 때로 나갑니다. 한 예로 그러면 좋고 나쁜 상황 모두 만나게 되죠. 밤에 명상할 때 명상이 잘 안 되는 경우, 집에 아무도 없으면 문과 창을 닫고 신성한 다섯 명호를 크게 암송해도 될까요?) 왜 크게 암송하려고 하죠? 귀가 안 들리나요? 왜 혼자서 크게 외려고 하나요? (때로는 명상이 잘…) 그게 좋아요? (명상할 때 잘 안 되면…) 안 그래도 돼요. 조용히 내면으로 외는 게 더 나아요. (네) 꼭 필요할 때만 크게 외세요. (네) 아니라면 그러지 말아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도 체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말해요. (이 체험을 나눌 기회가 없었습니다. 저는 입문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꿈에서 스승님이 하늘 높이 계셨습니다. 한 점에서 흰빛이 나왔고 그런 뒤 그게 퍼지면서 주변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스승님께서 빛이 있는 데서 걸어 나오셨어요. 네 가지 색상의 옷을 입으시고요. 오래 전에 체험한 거라 스승님께서 파란 어울락(베트남) 드레스에 모자를 쓰신 것만 기억납니다. 그 옷은 기억하지만 다른 세 가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은 체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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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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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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