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속해서 앨리스 베일리의 저서 『그리스도의 재림』１장을 읽으며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신 후에 일어날 위대한 변화와 전에는 절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에 대한 놀라운 예언을 소개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졌고 인정받는 신의 화신은 동양에서는 부처이며 서양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들 메시지는 모두에게 친숙하며 그들의 삶과 말씀의 결과물은 동서양의 문명과 사상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들은 인간이자 신의 화신이기에 그들의 표현을 인간이 쉽게 이해합니다. 그들은 「우리 육신 중의 육신이며 우리 영혼 중의 영혼이다」는 말처럼 같은 본성을 지녔기에 우리는 그들을 알고 믿으며 다른 신의 출현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그들을 알고 믿으며 사랑합니다. 그들이 각각 세운 영적 에너지의 핵심을 우리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중심을 만드는 것은 신의 화신들의 지속적인 사명입니다. 역동적인 진리나 강력한 사념체, 자기장 에너지의 소용돌이를 인간세상에 모으거나 고정합니다. 이 중심이 영적 에너지 전달자가 되어 점점 역할을 확장하며 인류가 신성한 관념을 표현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이 때가 되면 문화, 종교, 정책, 정부, 교육 과정을 동반하는 문명을 낳게 됩니다. 이렇게 역사를 만들지요. 역사는 결국 들어온 신적 에너지나 영감을 받은 지도자, 신의 화신에 대한 인류의 주기적 반응을 기록한 것일 뿐입니다.
지금 신의 화신이란 보통 신의 두 번째 측면인 사랑- 지혜, 즉 신의 사랑의 대리자입니다. 그는 구세주, 건설자, 보존자로 나타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이것이 우리의 한계인데) 신의 화신은 영적 추진력을 보존하고, 개발하고, 세우고, 보호하고, 지원하면서 인간을 살게 합니다. 보존과 도움을 위한 인간의 필요와 인간의 요청으로 신의 화신이 그렇게 가져옵니다.
인류는 사랑과 이해 및 올바른 인간관계가 필요하며 이들은 신성을 얻은 표현들입니다. 이러한 필요가 예전에 그리스도를 사랑의 화신으로 오게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위대한 인간, 신의 사자입니다. 자신의 엄청난 성취와-인간에 대한 이해와 함께-신 자체의 본성이자 신의 원칙인 사랑의 측면과 가능성을 인류에게 전했기 때문입니다.
빛과 동경 및 초월적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인간 태도의 흔들리는 표현이었고 깨달음의 화신인 부처의 출현에 앞서 존재했습니다. 그 후 부처가 왔으며 부처는 자신의 삶에서 무소부재한 신, 초월적 신, 우주의 신, 인간 내면의 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신의 개체성과 개인의 마음 속의 자아가 인간 의식 안에서 한 요인이 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비교적 새로운 진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내려와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며 인간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기까지는 세상 어느 경전에도 신이 사람임을 거의 강조하지 않았지요. 그리스도께서 사랑의 화신으로 오신 후 신은 천상의 사랑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사랑이 창조의 목표이자 대상이며, 사랑은 관계의 기본원칙이 되고, 모든 화신을 통해 사랑이 작용하고, 사랑으로 인해 계획이 생겼지요. 그리스도가 이 신성한 품성을 표현하며 강조해 모든 인간 생활의 목표와 가치를 바꿨습니다. 그렇게 그는 기다렸습니다. 이제 주님 시간이 오는데 모든 땅에서 사람들이 주님을 필요로 하며, 모든 곳에서 대중의 기도의 울부짖음과 모든 신념과 세계적 종교에서 주님 제자들이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재림의 시간과 날짜를 아직 모릅니다.
그분의 재림은 대중의 의도에 일치하는 (대개는 소리 없는 간청) 모두의 간청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올바른 인간관계를 잘 확립하고 이 시기에 신의 왕국과 보이지 않는 교회와 우리 행성의 영적 체계의 오래된 일꾼들이 특정한 사명을 완수한 것에도 달려 있습니다. 또한 지금 세상에서 그리스도 제자들의 확고함과 주님의 입문자들이-일꾼들-종교적, 정치적, 경제적인 많은 단체에서 하는 일에도 달렸지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기독교인들이 「신의 알 수 없는 뜻」이라는 세상의 주님의 알려지지 않은 목적과 「옛날부터 계신 분」이 (구약성서에서 주님 호칭) 「자신의 마음을 알며 사랑이란 지고의 품성을 비추며, 신의 뜻이 알려진 중심 안에 있는 주님의 높은 거처에서 주님의 뜻에도 맞춰야 합니다」 사랑의 화신인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에 「인간의 아들이자 지금은 신의 아들인 분」이 찬란한 빛에서 자신의 얼굴을 빼내어 「아직은 자신이 신의 아들임을 모르는 이들」에게 그 빛을 비춥니다.
그때 「재림하는 분」이 나타나 그림자의 계곡에서 발걸음을 서두르시며 산꼭대기에 서서 계신 경외감을 주는 분 곁에서 영원한 사랑과 지고의 빛과 평화로운 침묵의 뜻의 숨결을 내쉴 것입니다. 「그 후에 인간의 아들들이 답합니다. 그런 후 지구의 쓸쓸하고 지친 계곡에 새로운 빛이 비칠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핏줄 안에 새 생명이 흐를 것이며 그런 후에 그들 시야는 이루어질 모든 것을 감쌀 것입니다」「그렇게 평화는 지구에 다시 올 것이지만 예전에 있던 평화와는 다를 것입니다. 그러면 선의 꽃으로 향한 의지가 이해로 피어나며 이해는 인간의 선의로 꽃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