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에서 말하길: 몸에 활을 지닌 용사가 있네. 그는 바로 자신이 백두옹이라고 말하네. 금빛 칼이 동문에 놓여있다. 용사는 뒷문을 통해 황궁에 숨어든다』
오늘도 계속해서 7세기 중국의 이순풍과 원천강이 저술한 그림 예언서 『추배도』에서 말한 구세주에 대해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함께 보신 46번 육효는 구세주가 수만 명, 즉 무수한 사람을 구하지만 정작 자신은 간신히 도망간다고 말합니다. 『수만 명의 목숨을 살릴 것이나 한사람 (구세주)은 간신히 도망간다』 『진정한 스승은 누구든 지옥 같은 삶을 삽니다. 죽지 않더라도 죽었다 다시 살아나고, 다시 죽고 또 살아나죠. 아프기도 하고요. 90%까지 거의 죽었다가 또다시 살아나곤 하죠』
사명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여러 차례 생명의 위협을 겪었습니다. 여행 중이나, 심지어 자신의 아쉬람에서조차 위험한 상황이나 위험한 사람과 부닥치며 생사를 오가는 건강상의 문제나 위험한 수술도 받으셔야 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이러한 끔찍하고 부당한 시련들이 영혼을 구하고 그들의 운명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스승의 몸 전체는 특별한 용도가 있으며,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갖습니다. 지구와 사람들의 의식을 고양하는 거지요. 스승이 눈을 다치거나 위 수술을 받는다면 특별한 목적이 있어요. 진정한 스승의 모든 부분은 사람들과 그들 영혼을 돕고, 고양하고, 깨달음을 주고, 지구가 자비로워지도록 돕는 귀한 힘을 갖고 있어요.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면 세계는 더 자비로워지고 더 평화로워집니다. 스승의 몸의 모든 부분은 희생을 위한 것입니다』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엔 기후변화 회의가 있었던 무렵입니다. 우리 지구는 엄청나게 축적된 악업으로 인해 소멸 직전에 있었습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스승님은 기꺼이 인간의 악업의 대가로 자신을 희생하시고, 아낌없이 영적 공덕을 기부하셨습니다. 『두 가지 꿈을 꿨어요. (네) 하나는 스승님께서 제게 안마를 요청하셨는데 스승님 몸 전체가 멍든 게 보였어요. 또 살에 온갖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만큼 컸어요. 중국 동전처럼요. 이만큼 컸습니다. (그래요. 피부, 몸에 있었다고요) 다음에는 스승님께서 제게 인중을 누르라고 하셨어요. 한방에서는 생명이 위급할 때만 누르는 곳입니다. (여기를요) 네, 이렇게요. 그래서 스승님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알았어요. 그 당시 스승님은 병원에 계셨거나… (아, 그때요) 네, 코펜하겐 때입니다. (2009년 12월 유엔 기후변화 회의), (그래요)』 『전엔 인류를 돕고, 세상과 지구를 구하는 일에 골몰해서 나에 대해선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조차 이렇게 생각했어요. 「됐어, 내가 죽게 돼도 영적 공덕 포인트를 줄래. 내가 지옥에 가더라도 어쨌든 주겠어」 당시엔 내가 지옥에 갈 줄 알았어요. 아주 아팠습니다. 코펜하겐에서 회의 중일 때였어요. 심하게 아파서 입원했죠. 아주 심각한 질병이라 몇 달간 움직이지도 못했고 끔찍하게 아팠어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죠. 정말 끔찍했어요. 어차피 죽을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천국에서 나를 불쌍히 여겨서 살려주고 계속 일하게 해줬습니다. 하나 나를 위해 최소한은 남겨두라고 경고했죠. 그리고 내 영적 포인트를 크게 늘릴 방법을 찾게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됐지요. 아주 운 좋게도 살아 있고 영적으로 강해지고 있죠』
2012년, 스승님은 우리 행성의 수명이 몇 년 더 연장되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스승님께서는 집중 명상과 함께 천국 앞에서 우리 세상을 변호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수만 명』이 아닌 후대를 포함한 수백만, 수십억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사실 『만』이라는 숫자는 중국어 어법에서 아주 큰 수를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하나 사랑하는 스승님은 다시 엄청나게 큰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스승님, 지구를 구하기 위해 협상하실 때 어떤 일이 있었으며, 또 그것을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셔야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육체적인 대가요? (스승님, 어떤 육체적인 대가였나요?) 거의 온몸이 잘렸습니다. (오, 스승님…)』 『정말로 난 강인합니다. 나보다 더 강한 여자를 나는 알지 못해요. 일도 많이 하고요. 그래도 난 괜찮아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늘 더 좋아지고 있죠. 힘이 더 강력해져요. 그래서 수많은 살해 시도를 피할 수 있었죠. 난 내가 원할 때 가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요. 그러니 내 걱정은 마세요. 내가 허락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내가 허용한다면 그건 여러분한테 이로운 거죠. 난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 여기 왔어요』
스승님의 말씀을 그린 것처럼 46번 육효의 예언 그림은 구세주를 강인한 전사로 묘사합니다. 준비된 무인 같은 팔과 주먹으로 대담한 용기와 결단을 보여줍니다. 또한 인물 뒤에 대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대나무 죽』자의 중국어 발음은 『주』로 『쫓아낼 축』자의 발음과 완벽하게 같지요. 이것은 구세주께서 우리 세상에서 모든 부정적인 힘과 존재를 추방할 결심을 하셨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바로 칭하이 무상사께서 하시는 일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육효의 송가 부분은 이 구세주를 용사로 묘사합니다: 『송가에서 말하길: 몸에 활을 지닌 용사가 있네. 그는 바로 자신이 백두옹이라고 말하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진정으로 용사처럼 힘없는 영혼들을 보호하고 구하시며, 아무런 무기 없이 스승님의 사랑과 빛만으로 무지와 부정과 싸우십니다. 송가에서는 용사를 『백두옹』이라고 하는데 흰머리 (백두)는 지혜의 정수를 상징합니다. 구세주는 깨달은 스승이시기에 놀라운 지혜를 갖추셨지요. 『제자들은 스승이 처하는 위험에 대해 몰라요. 너무 안전한 상태라서요. 스승이 늘 그들을 보호하니까요. 스승의 힘이 말이에요! 그래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죠. 군인은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지만, 군인 자신은 안전하지 못하죠. 군인이기 때문에 모든 게 그를 해칠 수 있어요. 그가 늘 위험 속에 있으니 여러분이 안전한 겁니다. 하지만 그걸 이해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어요. 다들 안전한 상태니까요』
입문 후에 칭하이 무상사의 제자인 우리들은 삶에서 완전히 안전하며 위험이 없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매일 스승님이 축복하고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스승님이 우리의 악업과 공포심을 가져가시니까요. 『저희를 위해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으세요, 스승님. (괜찮아요. 어떻게 알죠?) 명상 중에 봤습니다. 넓적한 칼을 든 두 남자가 저를 쫓아오고 있었고, 스승님께선 제 앞에 서서 제게 가라고 하셨죠. 「저들이 스승님을 베려고 해요. 제가 함께 있을게요」 「안돼, 어서 가」하시며 스승님은 몸을 던지셨죠. 그 남자가 칼을 스승님께 던졌을 때 스승님이 사라지셨고 저도 떠났죠. 스승님 한없이 감사합니다』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스승님의 큰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스승님께서 치구에서 입문식을 하실 때였습니다. 제자에게 세세생생의 업보와 업장이 있을 때 스승님께선 그 사람의 영혼과 육신의 업장을 청산하기 위하여 그 사람의 지혜안을 한번 만져 주셨고, 그러자 그 사람을 지배하던 혼령이 빠져나왔지요. 그 혼령들이 나오면서 스승님의 머리, 얼굴과 등을 계속 때렸습니다. 스승님께선 생명을 걸고 제자들을 보호하십니다. 이 무형의 혼령들은 입문식이 끝날 때까지 스승님을 때렸습니다. 스승님은 기절하실 듯이 탈진하셨습니다. 제 눈으로 똑똑히 봤기에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스승님은 이렇듯 제자들을 위해 희생하십니다』 『7월 중순경, 스승님께서 시후 뒷산 아카시아 나무 근처에서 새 제자들에게 입문을 주고 계셨습니다. 저는 명상 중에 무형의 존재들이 계속 스승님을 공격하는 걸 봤습니다. 스승님은 안쓰럽게도 가느다란 금은빛 지팡이 하나로 그걸 막으셨죠. 당시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달려가서 무형의 존재를 막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평범한 사람의 능력만 있기에 스승님을 도울 수 없었습니다』 등등
46번 육효의 송가가 이어집니다: 『금빛 칼이 동문에 놓여있다. 용사는 뒷문을 통해 황궁에 숨어든다』 『금빛 칼』은 구세주의 신성한 빛, 즉 영적 『무기』를 뜻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문에 놓여』 있다는 것은 태양이 뜨는 동쪽, 즉 새날이나 새 시대의 서막을 뜻할 수 있습니다. 『황궁』은 모든 영혼을 세세생생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삼계를 뜻할 수 있죠. 곤경에 처한 영혼들을 낮은 세계로부터 구하기 위해 구세주는 자신의 힘과 영광을 숨긴 채 마야의 영역에 조용히 『뒷문을 통해』 잠입하셔야 했습니다. 『온갖 것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을 가르치려면 살아남기 위해 생존법도 배워야 하죠. 안 그럼 즉시 죽습니다. 타인의 영적 고양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순간 마야의 표적이 됩니다. 그가 내버려 두지 않아요. 스파이 기술도 익혀야죠. 007은 별거 아니죠! 008,9가 돼야 해요. 009요』 『그게 스승이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지요. 당신이 비밀 스파이나 비밀 요원으로 적국이나 적지에 있다면 너무 많은 걸 가질 수 없듯이요. 본국에 있으면 누렸을 모든 안락함과 장비, 특권과 도움을 갖지 못합니다. 당신이 왕이라 해도 대개는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알 겁니다. 예를 들어 건륭제나 강희제 같은 경우요. 여러 차례 평민으로 변장해 지방 관리와 백성을 조사하러 돌아다니며 백성을 이해하거나 하급 관리들의 부패를 근절시키거나 줄였고, 백성을 돕기 위해 곳곳의 부정부패를 밝혀내려 했지요. 나라를 돌아다닐 때는 두세 명의 수행원뿐이었어요. 어떠한 지방 관리에게도 신분을 드러낼 수 없었죠. 그 때문에 종종 곤경에 처하곤 했어요. 궁전에 있을 때처럼 보호받을 수는 없었지만 백성을 사랑했기에 그 일을 계속했고,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냈어요. 백성의 삶을 개선하고자 했으니까요. 그게 사랑이지요』
『나는 옥좌 없는 왕, 나는 적이 없는 전사. 나는 이유 없는 피해자, 나는 무기 없는 병사. 나는. 나는 무기가 없다네. 친구와 적 모두 내 안에 있네! 나는 무기 없는 병사. 친구와 적 모두 내 안에 있네! 친구와 적 모두 내 안에 있네! 나는』 방금 들은 스승님의 감동적인 시는 가장 자비로운 신성한 존재로서의 임무를 함축해 보여줍니다. 이 세상에 계시기 위해 스승님은 힘의 대부분을 기꺼이 포기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스승님은 용감하고 가차없이 지구 평화와 모든 영혼의 해탈을 위해 애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