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어울락에서의 소위 중매결혼, 혹은 합의 결혼은 먼저 신랑이 신부 집에서 3년간 일을 해야 합니다! (오!) 3년간 그 가족들과 지내죠. (알겠습니다) 그들이 그의 성격을 지켜볼 수 있게요. 알겠어요? (오!) 그리고 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떤지를 보는 거죠.
질문 더 있나요? (스승님, 이전에 언급하신 어울락 (베트남)의 중매 결혼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예요. (네) 그건 강제결혼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오, 예) 그런 방식이 아니에요. 그들은 이렇게 해요. 베트남, 어울락에서의 소위 중매 결혼, 혹은 합의 결혼은 먼저 신랑이 신부 집에서 3년간 일을 해야 합니다! (오!) 3년간 신부 가족과 지내야 하죠. (이해합니다) 그들이 그의 성격을 지켜볼 수 있게요. 알겠어요? (오!) 그리고 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떤지를 보는 거죠. (그렇군요)
그리고 신부도 그동안 그를 보면서 그를 알아가요. 서로 익숙해지고 감정이 좋은지, 서로 여러모로 맞는지 보죠. (맞습니다) 결혼하기 전에요. 아직 결혼하지 않았을 때요. 그 후 서로 동의하면, 신부가 동의하고 신부 가족이 승낙하면 성사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신랑이 큰 지참금을 가져와야 해요. 신부와 그녀 가족에게 선물을 많이 가져오죠. 신부 가족의 요구에 맞춰서요. 주고 싶은 걸 줄 수 있는 게 아녜요. (그렇군요. 예) 물론 그들은 많은 걸 요구할 수도 있어요. 금과 보석 같은 걸요. 소나 염소 같은 동물도요. 많이요.
그리고 이 3년 동안 열심히 일해야 해요. 보여줘야 한다는 거죠. 열심히 일하고 조심해서 처신해야 해요. 신부 가족들과 잘 협력하고 그들의 마음에 들도록 신중히 처신해야 하죠. 양가 부모들과 가족들과 신부에게요. (오, 그렇군요) 그녀와 혼인하기 위해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하는지 상상해 보세요. 또 나중에 결혼식을 위해 많은 보석과 선물을 준비하고 (맞습니다) 결혼식 같은 비용도 부담합니다.
옛날에 어울락 (베트남) 집안은 그런 식으로 그들의 귀한 딸을 보호했어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존중과 애정을 보여야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어요. (오, 알겠습니다) 이 3년 동안에는 신부의 집에서 언제든 제안을 거절할 수 있었죠. (오, 예. 그렇군요) 혹은 신랑도 신부나 그녀 가족이 맘에 안 들고 다른 어떤 이유가 있으면 없던 일로 하고 (오. 예) 집에 갈 수 있었죠. 또는 신부 가족이 남자가 맘에 안 들면 끝낼 수 있죠. 그럼 그가 꿈꾸던 여인은 꿈 밖으로 날아가죠. 그리곤 다른 남자가 와서 그녀에게 청혼한다면 같은 과정을 거칠 겁니다. (그렇군요)
무슨 말인지 알죠? 그런 식으로 우린 여성에게 존중을 표했죠. (맞습니다) 그게 어울락 (베트남) 집안들이 딸을 보호했던 방법이죠. 예전에요. 지금도 그 방식 그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일부 시골 지역에선 아직도 그런 관습이 있겠죠. 하지만 현대는 달라요. 사랑에 빠지면 결혼을 합니다. 부모가 동의하든 안 하든지요. 달라졌어요. 지금 현대에는 그래요. (달라졌습니다, 예) 말했듯이 인도에서도 달라요. 그들도 비슷하게 해요. 다만 남자가 신부 가족과 함께 살아야 하는 건 아닐 거예요. 그래도 먼저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어떤 식으로든 중매쟁이의 소개를 받고 서로를 알아가죠. 그러니 그런 것이라 해도 합의하에 주선되죠.
왜냐하면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 이미 알고 있고 이미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서로를 알고 양가 모두 훌륭하고 잘 맞는다는 걸 아니 그런 다음엔 그저 그와 그녀의 습관, 처신 등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거의 다 된 거죠. 그러나 서로를 알아야 하고 서로 좋아해야 해요. 대략 그런 식이죠. 강요는 아니죠. 그래서 많은 힌두교인들의 결혼이 끝까지 지속되는 거예요. (맞아요) 힌두교식 인도인들의 결혼은 평생 지속됩니다. 아내는 결코 남편을 떠나지 않아요. (와) 그들 모두 준비됐으니까요. 서로를 알고 이미 만족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요. (예, 이해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요. 그냥 아무렇게나 아무데나 던져놓고 성관계를 강요하는 게 아니죠. 그저 병사나 남자의 호르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요. (예, 스승님) 그건 너무도 슬프고 슬픈 일이죠. 이제, 그게 어떤 건지 알겠어요?
탈레반이 자신들의 율법에 따라 성공적으로 통치한다고 쳐도 샤리아는 아니에요. 미안하지만요. (네, 네) 이슬람 법은 이것과는 완전히 달라요. (네)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들의 율법을 강요하는 통치가 성공한다 쳐봐요. 그게 어떨지 상상할 수 있나요? 그들 통치하의 나라를 상상할 수 있겠어요? (아뇨) 네, 그래요.
그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알겠어요? (네) 탈레반의 통치를요. 그럼 시민들 절반은… 나라의 절반은 여자니까요. 모든 나라가 그렇죠. 대략 절반쯤이죠. 이 세상 반은 여자고 반은 남자예요. 아닌가요? (예, 맞습니다) 그렇죠. 그러니 탈레반 통치하에서 나라의 반이 이렇게 되겠죠. 여자는 배우지도 못하고 어리석고 무능하며 완전히 의존적이어서 남편만 의지해서 살겠죠. (네) 그녀는 도로표지판조차 읽지 못할 거예요. 서명도 못 하고 자기 이름도 못 읽겠죠. (예, 스승님) 예속된 노예와 같겠죠. (맞습니다)
남편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해요. 남편 없인 가족에게 먹일 오이조차 살 수 없을 겁니다. 혼자선 나가지도 못하죠. 그런데 남자는 물론 바쁘죠. 돈을 벌어야 하고 일을 해야 하죠. 여자는 못하니까요. 일 하는 게 금지되었죠. 읽거나 쓰지도 못하고요. 시민의 반이 완전히 바보가 되고 문맹인데다 약하고 의존적으로 되죠. 그러면 여자가 나라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아이들 옷 입히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는 것 말고는요. 남편에게 전부 해달라고 해야 하죠. 돈을 벌고 운전해서 장보러 가는 것뿐 아니라 오이 같은 걸 사는 것조차도요.
또한 나머지 절반의 시민, 남자들은 강간범이자 아동 성폭행범이죠. (맞습니다) 강도요. 시민의 재산과 소녀들, 아이들, 여성들을 빼앗았으니까요. (맞습니다) 그들은 강간범이자 아동 성폭행범이 됐어요. 그러니 궁금하네요. 대체 이건 무슨 사회인가요!? 탈레반이 세우려는 국가는 어떤 국가인가요? (상상할 수조차 없죠) 네!
Girl: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기말시험 10일 전에 결혼해야 했죠. 시댁에선 절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했어요. 전 다니고 싶다고 했지만 시댁에서 말하더군요. 『네가 학교에 가면 누가 집안일을 하니?』 수시로 때리고, 발로 차고, 뺨을 때리고, 제게 욕하고 저주를 퍼부었어요. 전 어린 시절을 잃었어요. 전 학교를 좋아했고 학교에 가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못 가게 했어요.
Woman: 문제는 여자 아이들에게 학교 정규과정을 허락하지 않는 거예요. 마드라사면 충분하다 하죠. 마드라사에서 샤리아와 코란과 이슬람에 대해 배우는 건 괜찮아요. 하지만 소녀들을 맹인처럼 암흑 속에 가둡니다. 문맹으로 만들어버리죠.
그러면 제대로 된 어떤 국제사회가 그들과 악수하며 협력하고 함께 일하려고 할지, 그들을 쳐다보려고나 할지 모르겠어요! (맞습니다) 강간범과 아동 성폭행범인 남성들, 바보 여성들과 뭘 어떻게 하겠어요? 국가의 반은 바보이고 나머지 반은 폭력적인데요! (맞습니다) 본인들 가족들에게조차 그렇죠. 어떤 여인이 아무렇게나 정해진 남성과 결혼하지 않고 그를 거부하고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면 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죽일 겁니다. 「명예」살인이라 하죠. 여러분도 알죠. 매년 수천 명이 그렇게 살해됩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Woman: 저는 사랑하는 남자와 도피했고 그와 3년 반을 살았어요. 제 아버지가 절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리고 전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어요.
Reporter1 (f): 가명 아니사 씨는 부모에게서 도피 중입니다. 가족들은 그녀가 폭력적인 남편한테서 도망을 쳐서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살해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Reporter2 (f): 아야 바라디아 씨는 작년 5월에 매장되었습니다. 그녀의 삼촌이 그녀를 이 우물에 던져 죽였습니다. 그녀의 삼촌은 경찰에게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죽였다고 하면서 그녀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Woman2: 6개월 전 법원에서 받은 이혼 서류를 들고 아버지의 집에 갔어요. 모두가 절 공격하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Interviewer (f): 누가요?
Woman2: 제 아버지, 오빠, 새언니, 삼촌… 아버지는 제게 말했죠. 『네 아들을 죽이면 널 받아주겠다』
Reporter3 (f): 2012년 봄, 코히스탄의 외딴 마을에서 다섯 여성이 가족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들의 죄목은 어린 두 남동생과 함께 박수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핸드폰 영상에 찍혔다는 것입니다.
그런 『명예』 살인으로요. 그토록 무고한데도요. 사랑도 금지돼요! 사랑은 인간이 타고난 천성이죠. 무슨 말인지 알죠? (예, 스승님) 그건 신에 반하는 거죠! 신조차 아담과 이브가 사랑에 빠지는 걸 금하진 않았죠. 신이 그들을 만들었죠. 이제 알겠어요? (예, 스승님) 그러니 어떻게 국제 사회나 이웃 국가가 그들과 뭔가를 함께 하려고 하겠어요? 미치광이거나 사탄에게 홀린 게 아니라면요. (예, 스승님)
또 한 가지, 어느 날, 모든 여성이 질려서 반기를 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탈레반에요. 그들에게 묻겠어요. 어느 날 모든 여성들이 참다 못해서 당신들의 끔찍한 권위에 대항해 일어난다고 칩시다. 사실 이미 시작됐죠. 일부 여성들이 이미 시위를 주도하고 있죠. 탈레반은 그들을 폭력으로 진압합니다. 그걸 봤나요? (예. 봤습니다) 그러니 어느 날, 나라의 절반인 여성들이 전부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면 그들을 다 쏴버릴 건가요? 통치를 하기 위해서요? 통치를 계속 하려고요? 그럼… 그들은 당신들처럼 충분한 무기가 없으니 패배할 수도 있어요. 남자들처럼 힘이 세진 않으니까요. (예, 예) 그럼 시민의 절반이 죽는 거죠. 여자들과 십대들이요. (맞습니다)
그것도 샤리아 율법에 따르는 건가요? 아니죠, 그것에 스스로 답해야 해요. 그땐 더 이상 남은 여자들이 없겠죠. 여자라면 영유아 밖에 남지 않겠죠. (맞습니다) 그들까지 당신들의 욕구 때문에 추행할 건가요? 여자가 더는 남아 있지 않을 테니까요. 이걸 스스로에게 답해야 합니다. 이런 식의 소위 『율법』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어요. 그건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어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거죠. 그들을 다 총으로 쏴서 남은 여자들이 없으면 그땐 영유아들을 추행할 건가요?
결국 어쨌든 당신들에게 여자들이란 그저 물건에 불과하고 아무 가치 없죠! 당신들의 율법에는요! 당신들의 율법에 따르면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죠! 아무 때나 그들을 데려가고 어디든 누구한테든 데려가고 보내 버리죠. 마치 물건처럼요. 영유아들은 말할 필요도 없죠 그들은 한층 더 무력합니다.
그 모든 걸 신께 답하세요. 너무 끔찍해서 내가 열받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예, 스승님) 너무 끔찍해요. 이젠 눈물도 안 나와요. 온통 분노와 슬픔뿐이죠. 몸이 떨리고… 여러분은 안 보이겠지만 난 여기서 떨고 있어요. (오! 스승님…) 숨 좀 돌릴게요. (예, 스승님) 잠시만요. 무슨 말을 하려 했죠? 난 괜찮아요. 단지… (그건 인간이 아니라고, 우리가 인간이라 알고 있는 모든 걸 넘어선다고 하셨습니다) 예, 넘어서죠. 모든 잔인함과 모든 악함 그 이상이죠. 바로 그거예요. 모든 악마, 사탄 이상이죠. 광기, 악, 지옥, 더 이상 적합한 단어를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어느 국제 사회가… 뉴스에서 봤는데 그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네, 그들은 혼자 남았죠. 그들이 어떻게 국제 엘리트 사회를 대면하는지 보세요. (예, 맞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 신께 어떻게 대답할까요! 아! 그런 건 물을 필요도 없어요. 곧장 지옥에 떨어질 테니까요. 신께 대답할 기회조차 없을 겁니다. 최후의 심판을 위한 재판조차 없을 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곧장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악마보다 더 사악해요. 그 모든 게 사실이라면 그들은 악마의 화신이죠.
악마조차도 오직 죄 있는 사람, 악인만을 잡아 지옥에 데려갑니다. 무고하고 무해하고 죄 없는 이는 가만 놔두죠. 알겠어요? (예, 맞습니다) 그러니 악마보다 더한 거죠. 난 이런 말 하는 게 전혀 미안하지 않아요. 만 번도 더 반복할 수 있어요. (예,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