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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정한 인간 마음의 등불이다, 9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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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상수행을 해요. 서서히 모든 욕망이‍ 떠날 거예요. 바로 욕망을 안 끊어도 돼요. 해로운 것만 끊어요. 술이나 마약, 고기, 생선,‍ 동물주민 제품, 중독성‍ 제품을요. 다른 것들은‍ 서서히 하면 돼요. 영적 수행에 해로운 것만 빼고요. 그리고 잠시만요…‍ 많은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해요. 『성행위가 영적‍ 수행에 해로운가요?』‍ 말해 봐요, 어떨까요?‍ 어때요? (해롭습니다)‍ 그래요, 이유를 아나요?‍ 해로운 줄은 알지만‍ 스승이 그렇다고 해서죠. 허나 왜인지 알아요?‍

사람들 대부분은‍ 죽음이 끔찍하다고 여겨요.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까요. 떠나는 그 순간을 위해‍ 나는 여러분을 준비시켜요. 그럼 여러분이 이미‍ 죽음에 아주 익숙해져서‍ 아마 떠나는 그 순간을‍ 고대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대개는‍ 스승이 미리 알려줘서‍ 떠나기 전에 모든 걸‍ 마무리하게 될 거예요. 그러면 떠날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을 거예요. 어떤 것 하나라도‍ 마음에 걸리면‍ 그 하나에 주의력과‍ 욕망이 향할 것이고‍ 그럼 다시 와야 해요. 인간만이 아니라‍ 벌레가 될 수도 있어요. 무엇이든 될 수 있죠. 욕망을 채울 수 있다면요. 그러니 죽을 땐 그 무엇도‍ 바라지 말아요. 사과를 먹고 싶다면‍ 제발 그냥 먹어요. 열 개라도 다 먹고‍ 마음 편하게 가요. 이 세상에서 나가는 순간‍ 사과를 먹고 싶어 한다면‍ 다시 돌아와야 할 거예요. 인간도 아니고‍ 사과 장수도 아닌‍ 사과 속 벌레로 돌아와‍ 종일 계속 먹겠죠. 질릴 때까지요. 그런 다음 더 큰 벌레로‍ 다시 태어나서 더 크거나‍ 더 많은 사과를 먹을 수도‍ 있겠죠, 누가 알겠어요?‍

그러니 이 명상수행을 해요. 서서히 모든 욕망이‍ 떠날 거예요. 곧바로 끊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해로운 것만 끊어요. 술, 마약, 고기, 생선,‍ 동물주민 제품, 중독성‍ 제품 같은 것들이요. 그 밖의 것은 바로‍ 끊지 않아도 돼요. 다른 것들은‍ 서서히 끊으면 돼요. 영적 수행에 해로운 것들만 예외죠.

그리고 실례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해요. 『성행위가 영적‍ 수행에 해로운가요?』‍ 말해 봐요, 어떨까요?‍ 어때요? (해롭습니다)‍ 그래요, 이유를 아나요?‍ 해로운 줄은 알지만‍ 스승이 그렇다고 해서죠. 허나 왜인지 알아요?‍ (집착 때문입니다) 아니에요. 아녜요, 사람들은 때로‍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러니 집착하지도 않죠. 아무도 몰라요? 좋아요. 그런 행동, 행위는‍ 영적 유입의 흐름을 막고‍ 그걸 간직하는 대신‍ 밖으로 내보내죠. 육신에서 뭔가가‍ 빠져나가는 순간‍ 영적 유입도‍ 일부 중단되고 거기서‍ 막히면서 그것과 함께‍ 나가 버려요, 알겠어요?‍

그래서 많은 성자들이‍ 결혼하지 않죠. 결혼하지 않아요. 또 결혼하고 나서‍ 스승이 된 경우에는‍ 점차 중단해요. 그건 쾌락의 행위 중‍ 영적인 유입의 손실이‍ 가장 큰 경우거든요. 하지만 너무 겁내지 말아요. 이미 결혼한 경우 대개는‍ 시간이 한참 지나면‍ 그런 성욕은 사라지니까요. 그래서 성경에서 성 바울은‍ 『나처럼』 자신처럼요, 『독신인 게 낫다』고 했죠. 그럴 수 없다면‍ 결혼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욕구를 조절하세요. 다행히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결혼한 뒤에‍ 생활이 바빠집니다. 함께 집을 짓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많은 일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정욕에 대한‍ 두뇌의 힘이 소진되죠. 그래서 결혼 후에는‍ 차츰 줄어들죠. 서서히 그런 행위를 할‍ 시간도 없어질 거예요.

한 번은 어떤 출가자가‍ 어떻게 해야 할지 묻더군요. 출가승이니까요. 아주 오래전‍ 한참 전의 일이에요. 내가 아직 수줍어할 때였죠. 그래서 그건 편집하라 했죠. 난 당시 젊었으니까요. 『성교』란 단어를 입 밖에‍ 내지도 못했죠, 정말로요. 누가 처음으로‍ 그런 질문을 했을 때‍ 난 용기를 끌어모아‍ 통상적인 말로 답해줬죠. 겉으론 안 그래 보였지만‍ 속으론 매우 수줍었어요. 여러 번, 제자들이나‍ 제자 아닌 사람들도‍ 그 질문을 했어요. 난 대답해 주고 이렇게‍ 덧붙였죠. 『그만해요. 그런 건 아무도 알고‍ 싶어 하지 않아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아요』‍ 허나 사람들에겐 필요하죠. 세월이 흐른 뒤에‍ 인간들은 아직 그런 질문을‍ 하고 그것에 관한 답을‍ 들어야 한다는 걸 알았죠. 그러니 오늘 답해줄게요. 이제 더는 부끄럽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서겠죠. 그 단어에 익숙해졌고요. 내 대답은 이래요. 아직도 알고 싶다면요.

그런 행위는‍ 무해한 듯 보이니까요. 쾌락만 주는 걸로 보이죠. 허나 한편으로는‍ 영적 수행에 해로워요. 거기에 너무 빠지면‍ 영적 점수를‍ 많이 잃을 거예요. 그럼 그만큼‍ 다시 얻어야 하죠. 그래서 여러 경전에서‍ 성행위를 과도하게‍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또 경전을 보거나‍ 스승들의 말을 들어보면‍ 결혼 전엔 그런 친밀한‍ 육체관계를 갖지 않는 게‍ 낫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그렇게 해서‍ 서로 벗어날 수 없게 되고‍ 그런 다음엔 서로를‍ 도우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법을 배울 겁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고‍ 비교할 다른 대상이‍ 없으니까요. 좋든 싫든요. 알겠어요?‍ 좋든 나쁘든요. 그냥 서로 붙어있는 거죠. 그건 본인에게도 좋아요. 파트너와 친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면요, 네,‍ 그동안은 그걸 즐기세요. 안 그러는 게 더 좋지만요. 그래서 결혼 전엔‍ 파트너와 육체관계를 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거죠.

물론 나도 그 모든 걸‍ 알진 못했어요. 내가 전부터 다 알았다고‍ 생각하진 말아요. 여러 해 수행을 하면서‍ 천국으로부터 더 많은 걸‍ 배워서 알게 된 거예요. 이 육신에 있는 한‍ 빌린 몸이든 아니든‍ 난 이 안에 있어야 하니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도 겪어야 하고요. 여러 가지를 배워야 해요. 하지만 인간 세상에서‍ 배우지 않은 것도 많아요. 감정의 기복‍, 신체적, 정신적‍ 그 모든 고통은 예외죠.

그런 건 육신을 통해‍ 경험해 봐야 하는 거죠. 하지만 다른 지식‍ 이를테면 부부간의 일,‍ 육체관계 같은 것들은‍ 인간 세상에서‍ 배운 게 아니에요. 그런 건 안 가르쳐 주죠. 장담하건대,‍ 『부부간의 성행위를‍ 자제하라』고 말하는‍ 많은 스승들,‍ 5세계 스승들도‍ 그 이유는 모를 거예요. 자신의 스승한테서‍ 들어서 아는 거겠죠. 그 스승들도‍ 선대 스승한테서 듣고요. 안 믿어지나요?‍ 그럼 가서 물어봐요. 이 영상은 보여주지 말고요. 가서 물어봐요. 어떻게 답하는지 봐요.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죠.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아, 세속의 일이죠. 저급한 것이고 그래서…』‍ 『성스럽지 않아요.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어머니나 누이,‍ 형제, 아버지처럼‍ 존중해야 합니다』‍ 기타 등등.‍ 그럼 물론 두뇌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아요. 안 믿어지니까요. 설득력이 없는 거죠. 사실이 아니니까요.

물론 당연히‍ 모두를 존중해야 해요. 여러분의 지인이나 친구,‍ 동물주민들까지도‍ 어떤 식으로든‍ 친구였거나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였어요.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요. 부처님도 부모가 많았어요. 기억하나요?‍ 부처님은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었으니까요. 모든 스승이 보는 건 아니죠. 게다가 천국을 통해 직접‍ 천국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스승은 많지 않아요. 이런 건 가장 높은 천국의‍ 지식이 아니라‍ 그저 그림자 세계 내의‍ 단순한 지식이죠. 허나 소수의 스승만이‍ 거기에 접근할 수 있죠. 여러분은 그런 설명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다른 단체에서요?‍ 성경에서는요? (없습니다)‍ 그래서 말해주는 거예요.

내가 말하는 많은 것들은‍ 천국을 통해 알게 된 거죠. 여러분의 천국이요. 나의 천국은 거기 없죠. 여러분의 천국은‍ 가장 높은 천국이라도‍ 내 천국의 가장 낮은 곳에‍ 미치지 못해요. 이런 소소한 지식은‍ 본래 우주의 것이 아녜요. 낮은 우주의 지식이라서‍ 거기에 접근할 수 있다면‍ 많은 걸 알게 될 거예요. 다른 많은 것들은‍ 나도 말하고 싶지 않아요. 남용할까 우려되니까요. 내 말대로 하는 게 좋죠.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그러면 돼요!‍ 안 그럼 남용할 테니까요. 이걸 봐요, 이건‍ 어떤 영적 세계에서도‍ 상상하지 못할 가장‍ 극악무도한 남용 사례예요. 천국의 거처 이름을‍ 바지와 셔츠 등에‍ 새기는 거요. 그럼 아기 기저귀나‍ 월경용 속옷과도‍ 섞이게 되죠. 신께선 개의치 않겠지만‍ 낮은 신들은 신경 쓰겠죠. 그들은 여러분의 잘못을‍ 다 기록했다가 그걸 구실로‍ 여러분을 처벌하고 영적‍ 공덕을 빼앗을 겁니다. 여러분의 연결과‍ 집단적 공덕을‍ 앗아가기 위해서요.

말하기 꺼려지는 게‍ 아주 많이 있어요. 가령‍ 술을 마시는 사람은…‍ 뭔지는 말 안 하겠어요. 그냥 예만 들게요. 이건 사실이지만‍ 치유법은 말 안 하겠어요. 내가 말하면‍ 남용할까 싶어서요. 누가 술을 마시면‍, 예를 들어‍ 내가 무슨 이유로‍ 어떤 이유로든 술을 마셔야‍ 한다면 난 술의 영향을‍ 희석시킬 수 있어요. 단순한 물질로 그 영향을‍ 없앨 수 있어요. 이 세상 물질만으로도요. 아스트랄계까지 올라가서‍ 몸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과 피해를 치유하거나‍ 다른 영적 관심사를‍ 알지 않아도 되죠.

다들 『술은 나쁘니까‍ 마시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건 알죠. 술에 취하면‍ 신경과 두뇌가‍ 손상되니까요. 나이가 들면‍ 손상된 뇌조직은‍ 재생되지 않아요. 여러분도 알죠. 다들 알죠, 안 그래요?‍ 조사해 보면‍ 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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