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스와미 시바난다 사라스와티 마하라지 (채식인)은 1887년, 인도 남부에서 태어났죠. 그는 힌두교의 네 가지 요가를 결합하여 자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통합 요가 방법을 개발한 존경받는 요가 구루이자 힌두교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즉 행동의 길인 카르마 요가; 헌신의 길인 박티 요가; 정신 수련의 길인 라자 요가; 자기 분석과 지식의 길인 즈나냐 요가를 통합했지요』 스리 스와미 시바난다 사라스와티는 채식이 인간의 건강과 영적 발전에 미치는 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고상한 미덕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잔인한〕 특성입니다』
오늘은 스리 스와미 시바난다 사라스와티의 책 『박티 요가 수행』에서 1장 『박티 복음』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신은 진리이고, 사랑입니다. 신은 빛 중의 빛입니다. 신은 영원한 행복, 최고의 평화와 지혜의 화신입니다. 완전히 자비롭고, 전지하고, 전능하며, 무소부재합니다.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신은 최고의 존재 즉 파라마타입니다. 기타는 신을 푸루쇼타마 즉 지고한 푸루샤 또는 마헤스와라로 부릅니다. 신은 (완전한 지식)을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신은 이 세상, 몸, 마음, 감각 및 프라나(생명력 에너지)의 토대입니다. 그분 없이는 원자 하나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신은 신성한 지혜, 냉정함, 힘, 능력, 부유함, 명성이라는 여섯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바가완이라고 불립니다. 그분은 자리를 비운 이 세상의 집주인입니다. 그분은 이 모든 존재에서 육신의 줄을 당기는 조종자입니다. 그는 모든 존재의 내적 통치자(안타리아민)입니다. 신은 당신 마음에 거하며, 신은 당신 안에, 당신도 신 안에 있으며, 신은 당신과 아주 가깝습니다』
『신을 깨닫는 것만이 탄생과 죽음이라는 윤회의 수레바퀴와 탄생, 성장, 질병, 죽음, 슬픔, 고통 등 그에 수반되는 악을 함께 끝낼 수 있습니다. 영원한 행복은 오직 신 안에서 가질 수 있죠. 이것이 바로 현자들과 성인들, 경전과 슈루티가 신을 깨닫는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크게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박티 즉 헌신은 신을 깨닫는 것을 성취하도록 돕습니다. 박티를 수행하고 신과 직접 대면하고, 인간의 삶과 인간 노력에서 최고선이 되는 신 의식의 감로를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