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브론슨 알코트(비건)의 저서 『서판』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물질주의를 비판하고 금전적 이득보다 영적, 도덕적 성장을 옹호하며 단순하게 사는 것과 부보다 지혜와 미덕을 중시할 것을 강조합니다.
『--많은 것을 원하는 자는 항상 많은 것이 부족하다. 하늘의 관대함을 아끼지 않고 충분할 만큼 준 사람은 세 배로 행복하다』
『친절을 받아들일 때 인생은 단순한 일이 된다. 풍요롭게 되는 데 아주 적은 것이 필요하다. 존재, 샘과 난롯가, 천의 그물, 정원, 몇 명의 친구, 좋은 책, 선택한 일, 건강과 마음의 평화는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유능한 자산이다. […]
하지만 정원은 실현 가능한 문제입니다. 그것은 거의 모두가 가질 수 있다. 아무도, 아니 거의 아무도 정원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거나 무심하지 않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꽃밭일 수 있지만, 그래도 덜 귀하지 않다. 작기 때문에 더욱 사랑하고 더 잘 보살핀다. 베르길리우스는 조언한다. 「큰 밭을 칭찬하되, 작은 밭을 경작하라」 카르타고인의 속담에 따르면, 「땅은 농부보다 약해야 한다. 농부는 필연적으로 땅과 씨름해야 하기에 땅이 이기면 땅 주인은 땅에 짓밟히게 된다」검소하고 근면한 이에겐 작은 것도 많고, 그 작은 걸 사랑의 고리대금에 바치는 이에겐 가장 작은 것도 많다』
『우리는 자신의 농부이지만, 자신을 비축하고 번성할 수 있다면, 더 큰 임대료를 훨씬 많은 좋은 보물로 지불할 수 있다』 사람들이 눈이 없어서 종종 도랑이 없는 땅에서 작물을 수확하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문명은 인류를 본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했으며, 인간은 스스로 천하고 품위 없는 봉사를 고수한다. 스키타이의 왕 아테아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안에는 마부와 아무 차이도 없다」고 교묘하게 말하곤 했으며, 그래서 자유인과 노예에게 적합한 봉사를 구별했다. […]
게다가, 농부와 친해져서 얻는 이점이 있는데, 그들의 지혜는 그들이 헤아리고 일하는 세계와 매우 흡사하다. 우리는 일자리에 대한 동정심으로 잠시 농부 중 하나가 되어, 그들 일을 활용하면서 우리 이상주의를 결합하여 실용적인 기술과 적응력을 얻게 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편의를 위해 크게 봉사하고 그 봉사에 대한 배려를 받아야 하는 노동계급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게다가 평범한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자기 이기심의 심연에서 절대 듣지 못한 어떤 어리석음이나, 자신보다 더 낮은 신분의 사람들을 경멸하는 것에 대한 최고의 치료법이다. 그리고 자존심과 신사에게 요구되는 모든 생활 방식과 겸손함 사이의 심연을 가장 빠르게 뛰어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