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룩한 코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구절들에서 우리는 동굴에서 피난처를 찾는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보호로 박해받지 않은 것을 발견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오직 하나님에게 참된 전지전능함에 있다는 겸손한 교훈을 배웁니다.
가장 자애로우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분의 종에게 성서를 계시한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나니, 그 안에는 하나의 왜곡됨도 없노라: 그것은 올바른 진리로서 이로 하여금 무서운 벌을 경고하고 〔…〕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 좋은 보상이 그들의 것이라는 복음을 전하노라〔…〕.
아마도 그대는 그들이 말씀을 믿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괴로울 때가 있으리라. 실로 하나님은 대지 위의 모든 것을 장식으로 두었을 뿐 이는 그들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훌륭한 가를 시험코자 함이라. 하나님은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성장이나 초목이 없는) 황폐한 흙으로 만들 것이라. 동굴의 백성과 그 기록을 이상히 생각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예증 가운데 하나라. 보라, 젊은이들이 동굴로 은신하여: 말하길, 「주여! 저희에게 당신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리고 저희가 하는 일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하소서!」 〔…〕』
『하나님이 그대에게 진리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노라: 믿음을 가진 젊은이들이니, 은혜를 더하여 주었노라: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였으니: 그들이 일어나 말하더라: 「우리의 주님은 천지의 주님이시니: 우리는 결코 그분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으리라: 우리가 그랬다면 실로 과장된 말을 할 뿐이라! 그런데 이 고을의 백성들은 그분 이외의 다른 신을 섬겼더라: 그런데 왜 그들은 분명한 예증을 대지 못하느냐? 하나님에 대하여 거짓 하는 자보다 더 사악한 자가 누구이냐? 너희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하는 그들을 멀리하려 한다면 동굴로 가라: 주님께서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 것이며, 너희의 일이 평안하고 쉽게 하여 주리라」 동굴로부터 오른편으로 기울며 뜨는 태양을 보며, 서산에 질 때는 왼편에서 그들로부터 멀리하니 그들은 동굴 속 넓은 곳에 있도다. 그것은 하나님의 예증이라: 하나님이 인도한 자는 좋은 길로 인도되나; 하나님께서 방황케 한 자는, 그대가 그를 인도할 보호자를 발견치 못하리라. 〔…〕』